
아삭한 알배추 된장 나물 무침
아삭한 알배추 된장 나물 무침
애매하게 남은 알배추, 이렇게 맛있는 나물 무침으로 변신시켜 보세요!
알배추를 조금만 사서 요리하고 남았을 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되셨죠? 이럴 때 알배추를 살짝 데쳐 된장이나 소금으로 맛있게 무쳐내면 훌륭한 반찬이 된답니다. 별다른 재료 없이도 근사한 맛을 낼 수 있으니, 집에 알배추가 남았다면 주저 말고 이 간단하고 맛있는 나물 무침에 도전해 보세요!
주재료- 알배추 1/2포기
- 쪽파 1~2대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알배추는 한 잎씩 정성스럽게 떼어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인 후, 손질한 알배추를 넣고 약 3~4분간 부드럽게 데쳐줍니다. 배추의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너무 오래 삶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데친 알배추는 건져내어 즉시 찬물에 꼼꼼하게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그런 다음, 물기를 가볍게 짜낸 후 배추의 결을 따라 세로로 길게 쭉쭉 찢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더욱 맛있어요.
Step 3
물기를 꼭 짠 알배추에 맛깔스러운 양념을 더할 차례입니다. 볼에 찢어 놓은 배추를 담고, 된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기호에 따라 통깨를 솔솔 뿌리고, 송송 썰어둔 쪽파까지 모두 넣어줍니다.
Step 4
이제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기만 하면 맛있는 배추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도,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건강한 나물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