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산물 가득 상큼 샐러드밀
해산물 가득 상큼 샐러드밀
풍성한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ABCD 샐러드밀, 풀무원 샐러드밀 스타일
담백한 닭가슴살 대신 신선한 해산물로 입맛을 돋우는 다채로운 샐러드입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해산물의 풍미와 함께, 고운 빛깔의 비트 소스가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켜 줄 거예요. 퍽퍽한 식감이 질릴 때, 입 안 가득 상큼함과 싱그러움을 더해줄 근사한 해산물 샐러드밀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오징어 1마리
- 칵테일 새우 3마리
- 두부 30g
- 신선한 샐러드 채소 60g
- 양송이버섯 2개
- 할라피뇨 3조각
- 신선한 로즈마리 약간
- 오트밀 (토핑용) 약간
- 생강청 1 작은술 (tsp)
- 월계수잎 1장
- 파마산 치즈 가루 1 큰술 (Tbsp)
- 얼음 1 주먹
상큼 비트 소스- 비트 70g
- 레몬 1/2개
- 다진 마늘 10g
- 설탕 15g
- 물 25g
- 올리브 오일 25g
- 비트 70g
- 레몬 1/2개
- 다진 마늘 10g
- 설탕 15g
- 물 25g
- 올리브 오일 25g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샐러드 채소를 준비합니다. 샐러드로 바로 사용할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샐러드가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2
레몬을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껍질은 강판에 곱게 갈아 레몬 제스트를 만들고, 알맹이는 반으로 잘라 즙을 짜내 준비합니다. 레몬 제스트는 향긋함을, 레몬즙은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Step 3
작은 냄비에 물, 생강청, 월계수잎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칵테일 새우를 넣고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새우가 너무 오래 익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데친 새우를 건져낸 후, 같은 물에 오징어를 넣고 역시 1분 내외로 살짝 데쳐줍니다. 오징어도 오래 익히지 않는 것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5
데친 새우와 오징어는 즉시 준비한 얼음물에 담가 급속 냉각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열기가 빠져나가면서 식감이 더욱 탱글탱글해지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6
믹서기에 비트, 준비된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어느 정도 갈리면 다진 마늘, 짜낸 레몬즙과 레몬 제스트를 넣고 다시 한번 갈아줍니다. 이후 설탕을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브 오일을 천천히 부어가며 믹서기를 작동시키면 윤기 나는 아름다운 비트 소스가 완성됩니다. 믹서기에서 소스를 꺼내 잠시 그릇에 담아둡니다.
Step 7
중약불로 예열한 팬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릅니다. 양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 후, 팬에 올리브 오일을 약간 더 두르고 겉면이 살짝 노릇해지도록 구워줍니다. 두부를 구우면 더욱 고소하고 씹는 맛이 살아납니다.
Step 8
구운 두부와 버섯이 한 김 식는 동안, 데친 오징어는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얇게 썰고, 할라피뇨도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샐러드에 식감과 매콤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9
넓은 샐러드 볼에 준비한 재료들을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새우는 먹기 좋게 반으로 갈라 껍질을 제거한 후, 일정한 간격으로 가지런히 올리고 신선한 로즈마리 잎을 살짝 곁들입니다. 옆에는 마치 숲속의 버섯처럼 구운 버섯을 자연스럽게 배치해주세요. 오징어는 물기를 가볍게 닦아낸 뒤, 보기 좋은 크기로 썰어 샐러드 위에 얹어줍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구워낸 두부 위에 오트밀을 솔솔 뿌려줍니다. 오트밀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 샐러드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