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우꼬치전
새우꼬치전
손님 초대 요리: 근사하고 맛있는 새우꼬치전 만들기!
해동한 깐새우를 꼬치에 나란히 꽂아 동태전처럼 노릇하게 부쳐내는 새우꼬치전 레시피입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아 손님 초대 요리, 집들이 음식, 또는 술안주로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특별한 별미전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냉동 깐새우 60마리 (자연 해동)
- 계란 3~4개
-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1컵 이상
양념 및 기타- 후추가루 약간
- 해바라기유 (또는 식용유) 넉넉히
- 후추가루 약간
- 해바라기유 (또는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튀김용으로 나온 냉동 깐새우를 준비해주세요. 꼬치에 꽂기 전에 실온에서 천천히 자연 해동시켜주세요. 너무 급하게 녹이면 새우의 식감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Step 2
해동된 새우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가볍게 제거해주세요. 나무 이쑤시개나 꼬치에 새우를 5마리씩, 꼬리 부분이 가지런히 보이도록 나란히 꽂아줍니다. 새우 자체에 간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쑤시개에 꽂은 후 후추가루를 살짝만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Step 3
넓은 그릇에 계란 3~4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를 이용해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주세요. 부침가루를 사용하시면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밀가루를 사용하신다면 소금이나 맛술을 약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4
꼬치에 꽂은 새우를 밀가루(또는 부침가루)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가루옷을 얇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여분의 가루는 탁탁 털어내주세요.
Step 5
중약불로 달궈진 팬에 해바라기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밀가루 옷을 입힌 새우꼬치를 풀어놓은 계란물에 푹 담가 앞뒤로 계란물을 고루 입힌 후, 달궈진 팬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올리지 않도록 합니다.
Step 6
중약불을 유지하며 새우의 양면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부쳐줍니다. 새우 꼬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으로 변하면 속까지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뒤집어가며 색깔을 보면서 익혀주세요.
Step 7
이 레시피는 저희 집 아이들이 다른 꼬치전은 잘 안 먹는데, 새우만 꽂아주니 정말 잘 먹어서 자주 만들어주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명절이나 손님 초대 시, 또는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새우꼬치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