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큼한 오이냉면 김밥
상큼한 오이냉면 김밥
<농심 둥지냉면 레시피 공모전> 신선한 오이와 부드러운 계란 지단으로 완성하는 별미, 오이냉면 김밥
무더운 6월, 입맛 없을 때 시원하고 매콤한 별미를 찾으신다면 농심 둥지냉면을 활용한 오이냉면 김밥은 어떠세요? 제철을 맞은 아삭한 오이와 쫄깃한 둥지 비빔냉면, 그리고 담백한 계란 지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든든하면서도 상큼한 한 끼를 선사합니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주재료- 농심 둥지 비빔냉면 1봉지
- 신선한 달걀 2개
- 아삭한 오이 1개
김밥 재료- 김밥용 김 1장
- 김밥용 김 1장
조리 방법
Step 1
상큼하고 맛있는 ‘오이냉면 김밥’을 소개합니다.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메뉴랍니다.
Step 2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볼까요? (레시피 공모전 당시 구매 가격 정보는 참고용입니다.) 품질 좋은 달걀 2개와 제철 오이 1개를 사용하여 맛있는 둥지 비빔냉면 김밥을 만들어 볼게요.
Step 3
오이는 먼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감자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오이를 얇고 길게 채 썰어주시면 김밥 속 재료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의 아삭한 식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4
달걀 2개는 볼에 깨뜨려 넣고, 맛술이나 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어 간을 한 후 곱게 풀어주세요. 달군 사각 계란 프라이팬에 풀어놓은 달걀물을 얇게 부어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줍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살짝 익힌 후, 식혀서 김밥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Step 5
농심 둥지 비빔냉면의 매력은 국산 배와 홍고추를 7일간 숙성시킨 새콤달콤한 비빔장과 갓 뽑은 듯 쫄깃한 면발에 있습니다. 냄비에 물 800ml를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둥지냉면 면과 북어 고명을 넣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줍니다. 젓가락으로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약 3분간 삶아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면이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삶아진 냉면 면은 찬물에 재빨리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제거된 면 위에 둥지냉면 비빔장 스프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Step 7
위생장갑을 끼고 양념장이 면에 골고루 배이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줍니다. 냉면 양념이 면에 잘 스며들도록 잠시 두어 맛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이제 김밥을 말 차례입니다. 김밥용 김을 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 놓고, 그 위에 준비한 달걀지단, 아삭하게 채 썬 오이, 그리고 양념에 버무린 비빔냉면 순서로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재료를 너무 많이 올리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올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김밥 끝부분을 살짝 남겨두고, 속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김밥발을 이용하거나 손으로 단단하게 눌러가며 끝까지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주세요.
Step 10
김밥 표면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 윤기를 더하고,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로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썰 때 김밥이 풀어지지 않도록 칼에 참기름을 살짝 묻혀 썰면 더욱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11
완성된 오이냉면 김밥을 사각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위에 통깨를 다시 한번 솔솔 뿌려 장식합니다. 신선한 오이의 초록색과 계란 지단의 노란색, 그리고 비빔냉면의 붉은색이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12
새콤달콤매콤한 오이냉면 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한 오이와 쫄깃한 냉면, 고소한 김밥의 조화로움이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