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 만점! 쫄깃한 시금치 단호박 수제비
영양 만점! 쫄깃한 시금치 단호박 수제비
비 오는 날, 집에서 즐기는 따뜻하고 맛있는 건강 수제비 레시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간절해지죠? 오늘은 쫄깃한 수제비에 시금치와 단호박을 넣어 영양과 색감을 더한 건강 수제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수제비로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보세요!
수제비 반죽 재료- 밀가루 2공기 (약 2컵)
- 시금치 40g
- 물 30ml (시금치 데칠 때)
- 단호박가루 1.5큰술
- 물 30ml (단호박 반죽용)
- 소금 약간 (반죽용)
육수 및 부재료- 생수 1리터
- 디포리 5개
- 양파 1/2개
- 대파 1/2개 (육수용)
- 감자 1개
- 애호박 1/5개
- 대파 1/3개 (고명용)
-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칼칼한 맛)
- 다진 마늘 1큰술
- 생수 1리터
- 디포리 5개
- 양파 1/2개
- 대파 1/2개 (육수용)
- 감자 1개
- 애호박 1/5개
- 대파 1/3개 (고명용)
- 청양고추 2개 (선택 사항, 칼칼한 맛)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0. 먼저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감자, 애호박, 대파 등 채소는 깨끗이 씻어 손질해둡니다.
Step 2
1. 시금치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먼저 시금치 40g을 준비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약 30초) 데친 시금치와 물 30ml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이렇게 간 시금치 물을 밀가루 2공기에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더해줍니다. 주걱이나 손으로 잘 섞어 한 덩어리로 뭉쳐주세요. 너무 질면 밀가루를, 너무 되면 물을 약간씩 추가하며 익반죽합니다.
Step 3
2. 다음은 단호박 반죽을 만들어요. 볼에 밀가루 1.5큰술과 물 30ml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단호박가루 1.5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곱게 풀어주세요. 이 반죽을 앞서 만든 시금치 반죽과 합쳐줍니다.
Step 4
3. 두 가지 색깔의 반죽을 합쳐 한 덩어리로 만들어 치대줍니다. 반죽을 여러 번 접고 눌러가며 매끈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세요. 공기를 빼주면 수제비가 더 쫄깃해집니다. 반죽을 둥글게 뭉쳐 비닐랩에 싸서 약 30분간 실온에서 숙성시켜주면 더욱 좋습니다.
Step 5
4. 이제 수제비에 들어갈 부재료들을 손질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나박하게 썰어주세요.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5. 맑고 깊은 맛의 육수를 끓여줄 차례입니다. 냄비에 생수 1리터와 디포리 5개, 큼직하게 썬 양파 1/2개, 그리고 대파 흰 부분 1/2개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 디포리와 채소의 맛을 충분히 우려낸 후 건져냅니다.
Step 7
6. 육수가 완성되면, 감자를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감자가 반쯤 익었을 때, 숙성된 수제비 반죽을 얇게 떼어 냄비에 넣어주세요. 반죽을 얇게 떼야 빨리 익고 부드럽습니다.
Step 8
7. 두 종류의 수제비 반죽(시금치, 단호박)을 얇게 떼어 냄비에 골고루 넣어주세요. 수제비가 둥둥 떠오르고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애호박, 다진 마늘, 그리고 어슷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약 3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Step 9
8. 마지막으로 국간장 2큰술과 소금 1작은술로 간을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그릇에 수제비를 푸짐하게 담고, 통깨 1작은술을 뿌려주면 맛있는 수제비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