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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완벽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집에서 즐기는 완벽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육즙 가득! 운동 후 즐기는 특별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완벽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운동 후 갑자기 맛있는 고기가 당길 때, 여러분을 위한 완벽한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미디엄 레어로 즐기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오븐에서 너무 오래 익혀 ‘웰던’이 되어버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븐 시간은 꼭 10~15분으로 조절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무려 40분을 돌렸답니다… 😭) 여러분은 실패하지 마세요!

TBSP = 테이블스푼 (15ml), TSP = 티스푼 (5ml)

요리 정보

  • 분류 : 양식
  • 재료 : 소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굽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스테이크 & 허브 버터

  • 소고기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0.58 lb (약 260g)
  • 올리브 오일 5 테이블스푼
  • 무염 버터 1.5~2 테이블스푼
  • 통마늘 넉넉히 (버터에 향을 내기 위해)

곁들임 야채

  • 신선한 브로콜리 200g
  • 당근 넉넉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마늘은 버터와 함께 볶을 때 풍미가 잘 우러나도록 칼등으로 살짝 으깨거나 편으로 썰어 준비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늘 향이 더욱 깊게 배어 나온답니다.

Step 1

Step 2

본격적인 스테이크 굽기를 시작하기 전에, 오븐은 370°F (약 188°C)로 예열해주세요. 튼튼한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 5 테이블스푼을 넉넉히 두르고 중강불로 달궈줍니다. 오일이 충분히 달궈졌는지 확인하려면, 물을 아주 살짝 (!) 튀겨보세요. ‘치익’ 소리가 나면서 물방울이 바로 증발하면 적절한 온도입니다.

Step 2

Step 3

팬이 제대로 달궈졌다면, 스테이크를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치이익’ 하는 맛있는 소리가 나야 합니다. 스테이크의 첫 번째 면을 약 40~50초간 강하게 구워 겉면에 먹음직스러운 크러스트를 만들어 줍니다.

Step 3

Step 4

첫 번째 면이 노릇하게 구워졌다면, 스테이크를 뒤집어 다른 면도 약 40초간 구워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스테이크 표면에 아름다운 갈색빛이 돌기 시작할 거예요. 팬이 금방 타는 재질이라면, 스테이크 색깔을 보면서 화력을 조절하고, 개인의 팬에 맞게 양면을 비슷하게 구워주세요.

Step 4

Step 5

양면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다면, 불을 살짝 줄이고 버터 1.5~2 테이블스푼을 스테이크 위로 부어 녹여줍니다. 이때 버터가 스테이크에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5

Step 6

버터를 넣은 직후, 준비해둔 마늘을 모두 팬에 넣어줍니다. 버터와 마늘이 어우러져 스테이크에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6

Step 7

마늘이 버터에 볶아지면서 향이 올라올 텐데요, 마늘이 타기 전에 오븐에 바로 넣을 수 있는 프라이팬 (오븐 사용 가능 표시가 있는 것)으로 스테이크를 옮겨주세요. 이때 프라이팬에 호일을 깔아주어도 좋고, 깔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7

Step 8

스테이크를 옮긴 프라이팬에는 아직 풍미 가득한 버터가 남아있을 거예요. 이 버터를 활용하여 곁들일 채소(브로콜리, 당근)를 볶아줍니다. 팬이 아직 뜨겁다면 불을 다시 켜지 않아도 채소가 충분히 볶아질 수 있습니다.

Step 8

Step 9

버터 풍미가 촉촉하게 배인 채소들을 스테이크와 함께 오븐에 넣을 프라이팬으로 옮겨 담아줍니다.

Step 9

Step 10

이제 예열된 오븐의 가장 윗칸에 스테이크와 채소를 넣어 구워줍니다. **스테이크를 부드러운 미디엄 레어로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10~15분만 구워주세요.** 이 시간은 스테이크의 두께나 오븐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Step 11

스테이크가 오븐에서 구워져 나왔습니다. 겉면은 보기 좋게 익었지만,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Step 11

Step 12

스테이크 단면을 잘라보았을 때, 기대했던 붉은 속살이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웠어요. 😭

Step 12

Step 13

결과는 ‘웰던’이 되었지만,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곁들인 채소는 버터와 어우러져 아주 훌륭했어요. 다음번엔 꼭 미디엄 레어로 성공하길 바라며!

Ste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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