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묵은 삭힌 고추를 활용한 매콤달콤 무침 레시피
1년 묵은 삭힌 고추를 활용한 매콤달콤 무침 레시피
시간을 머금은 삭힌 고추의 맛있는 변신! 밥도둑 삭힌 고추무침
1년 동안 정성껏 절여둔 삭힌 고추를 활용하여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한 고추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짭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감칠맛을 더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할 거예요. 아주 간단한 양념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밥반찬, 삭힌 고추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1년 묵은 삭힌 고추 1대접 (약 200g)
- 고춧가루 5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설탕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물엿 3큰술 (윤기와 단맛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1년 동안 소금물에 절여두었던 삭힌 고추를 준비해주세요. 고추의 짠맛을 적당히 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물에 고추를 10분씩 담가두는 과정을 3번 반복하며 짠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맛있는 매콤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짠기를 뺀 삭힌 고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물기를 뺀 고추를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준비된 고춧가루 5큰술, 설탕 3큰술, 물엿 3큰술을 고추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양념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를 더 넣고, 단맛을 좋아하시면 설탕이나 물엿을 추가해보세요.
Step 4
양념이 고추에 골고루 잘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고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조물조물 섞어 양념이 고추 사이사이에 잘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맛있게 양념된 삭힌 고추무침을 살살 버무려주면,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먹음직스러운 고추무침이 완성됩니다. 매콤한 향과 달콤한 냄새가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합니다.
Step 6
완성된 삭힌 고추무침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훌륭한 밥반찬으로 손색없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