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 바삭함! 집에서 즐기는 초간단 감자 고로케 레시피
황금빛 바삭함! 집에서 즐기는 초간단 감자 고로케 레시피
집에서 만드는 부드럽고 바삭한 감자 고로케
냉장고 속 감자로 근사한 간식 만들기! 특별한 재료 없이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감자 고로케를 완성할 수 있어요. 1분 45초부터 나오는 영상 팁도 놓치지 마세요!
기본 재료- 감자 1개 (중간 크기)
- 양파 1/4개 (작은 크기)
- 당근 1/6개 (작은 크기)
- 밀가루 40g (약 4 큰술)
- 계란 1개
- 빵가루 40g (약 5 큰술)
- 식용유 300ml (튀기기에 충분한 양)
조리 방법
Step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감자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여 약 15-20분간 감자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삶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면 익은 거예요.
Step 2
양파와 당근은 아주 작게 다져줍니다. 채칼을 이용하거나 칼로 곱게 다져주면 나중에 감자와 섞었을 때 식감이 더 좋아요.
Step 3
튀김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넓은 접시나 볼에 밀가루를 담고, 다른 볼에는 빵가루를 담아 준비해둡니다. 빵가루가 너무 뭉쳐있다면 살짝 풀어주세요.
Step 4
계란은 볼에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곱게 풀어 준비합니다. 흰자와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풀어주세요.
Step 5
삶은 감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김이 살짝 오를 때 으깨면 더 잘 으깨져요. 따뜻할 때 으깨야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감자 으깨는 도구(매셔)나 포크를 이용해 곱게 으깨주세요.
Step 6
으깬 감자에 앞서 다져놓은 양파와 당근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양파와 당근의 수분이 감자와 잘 어우러지도록 치대듯이 섞어주세요.
Step 7
반죽을 한 덩이씩 떼어내어 원하는 크기의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 주먹만 한 크기나 조금 더 작게 만들어도 좋아요. 납작한 모양보다는 통통한 공 모양이 튀겼을 때 더 예쁩니다.
Step 8
이제 튀김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동그랗게 만든 반죽을 먼저 밀가루에 골고루 묻힌 후, 털어내고 계란물을 입힌 다음,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빵가루를 꾹꾹 눌러 붙여주면 튀길 때 덜 떨어집니다.
Step 9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C 정도로 예열합니다. (빵가루를 조금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감자 고로케를 넣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튀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약 5-7분 정도 튀기면 됩니다. 튀겨진 고로케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