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으로 물드는 밥도둑, 마른 생선 양념 조림
황금빛으로 물드는 밥도둑, 마른 생선 양념 조림
깊은 풍미의 정수, 특별한 날의 마른 생선 양념 조림 레시피
낚시를 즐기시는 지인분께 선물 받은 귀한 마른 생선으로 만든 별미,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밥반찬입니다. 정확한 생선 이름은 모르지만, 바다낚시로 갓 잡은 싱싱함을 그대로 말려 그 풍미가 일품이지요. 짭조름하면서도 깊은 양념 맛이 배어들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합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이 레시피로, 여러분의 식탁에 즐거움을 더해보세요!
주재료- 잘 말린 생선 3마리 (취향에 따라 선택)
- 들기름 3큰술
- 맛술 (미림 등) 5큰술
- 물 50ml
맛있는 양념장- 진간장 2큰술
- 매실청 (황설탕 대신) 3큰술
- 참치액젓 (감칠맛 UP!) 1큰술
- 올리고당 (윤기와 단맛)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맵기 조절 가능)
- 저염 간장 2큰술 (전체 간 조절용)
- 들기름 2큰술 (고소함 추가)
- 통깨소금 1큰술 (마무리 풍미)
- 다진 마늘 1큰술 (향긋함 더하기)
- 다진 청양고추 2개 (칼칼함 담당)
- 다진 대파 약간 (시원한 향)
- 다진 양파 약간 (단맛과 감칠맛)
- 진간장 2큰술
- 매실청 (황설탕 대신) 3큰술
- 참치액젓 (감칠맛 UP!) 1큰술
- 올리고당 (윤기와 단맛)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맵기 조절 가능)
- 저염 간장 2큰술 (전체 간 조절용)
- 들기름 2큰술 (고소함 추가)
- 통깨소금 1큰술 (마무리 풍미)
- 다진 마늘 1큰술 (향긋함 더하기)
- 다진 청양고추 2개 (칼칼함 담당)
- 다진 대파 약간 (시원한 향)
- 다진 양파 약간 (단맛과 감칠맛)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른 생선은 찬물에 넉넉히 담가 20~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생선이 부드러워지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 (약 7~8cm)로 잘라 준비합니다. 너무 오래 불리면 살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깊이가 있는 팬 (웍 추천)을 중불로 달궈 들기름 3큰술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준비된 생선을 팬에 올리고, 맛술 5큰술을 생선 위에 골고루 뿌려주면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중약불에서 생선 한쪽 면이 노릇하게 구워질 때까지 약 5~7분간 익혀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시고,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은근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한편, 볼에 진간장 2큰술, 매실청 3큰술, 참치액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저염 간장 2큰술, 들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청양고추 2개, 다진 대파 약간, 다진 양파 약간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Tip: 생선을 불리는 동안 미리 만들어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Step 5
생선의 구워진 면을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이때 불을 약불로 줄여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1~2분 정도 더 구워줍니다.
Step 6
생선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생선 위에 골고루 넉넉하게 얹어주세요. 그리고 물 50ml를 팬 가장자리로 살짝 부어주면 양념이 타는 것을 방지하고 촉촉하게 조려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7
팬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10~15분간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팬 안에 있는 양념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생선 위에 끼얹어주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훨씬 맛있습니다. 국물이 자작해지고 윤기가 돌 때까지 조려주시면 됩니다.
Step 8
맛있는 마른 생선 양념 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드시면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맛도 일품인 이 요리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