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적인 색감의 채소 듬뿍 고추잡채
환상적인 색감의 채소 듬뿍 고추잡채
초간단! 손님 초대 요리로 제격인 화려한 색감의 고추잡채 레시피
명절이나 손님 초대 때 만들면 인기 만점! 잡채보다 훨씬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고추잡채’를 소개합니다. 알록달록한 채소와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어우러져 맛과 멋을 모두 잡은 이 요리로 특별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잡채용 돼지고기 250g
- 청피망 1개
- 빨간 파프리카 1/3개
- 노란 파프리카 1/3개
- 양파 1.2개
- 대파 흰 부분 1대
- 건표고버섯 2개 (또는 생표고버섯 2개)
- 계란 흰자 1개
- 꽃빵 6개
양념 재료-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2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통후추 가루 1작은술
- 고추기름 3큰술
- 전분 가루 3큰술
-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2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통후추 가루 1작은술
- 고추기름 3큰술
- 전분 가루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 시작 전, 레시피 영상을 한 번 쭉 살펴보시고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하시면 더욱 쉽고 능숙하게 고추잡채를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단계별 설명을 꼼꼼히 따라오세요.
Step 2
잡채용 돼지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썬 고기에 계란 흰자 1개와 전분 가루 1.5큰술(총 3큰술 중 절반)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소스가 잘 배어 풍미가 좋아집니다.
Step 3
청피망,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얇고 길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파프리카와 피망의 색감이 요리의 화려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흰 부분을 포함하여 4~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건표고버섯을 사용하신다면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린 후 기둥을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Step 5
분량의 양념 재료(진간장 2T, 굴소스 2T, 맛술 2T, 올리고당 1T, 다진 마늘 1T, 통후추 가루 1t)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요리 중간에 양념을 바로 만들려면 번거로우니, 미리 만들어두면 훨씬 편리합니다.
Step 6
달궈진 팬에 고추기름 3큰술을 두르고 밑간한 돼지고기를 넣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을 이용해 풀어가며 볶아야 합니다. 고기가 80% 정도 익으면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둡니다.
Step 7
고기를 볶았던 팬에 그대로 양파와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 향을 냅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표고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Step 8
채 썬 파프리카와 청피망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분 정도만 볶아주세요.
Step 9
볶아둔 돼지고기를 다시 팬에 넣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남은 전분 가루 1.5큰술을 물 2큰술에 풀어 전분 물을 만든 후,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가장자리에 빙 둘러 부어 걸쭉하게 만들어줍니다. 재빨리 저어주면서 섞어주세요.
Step 10
소스가 재료에 고루 배도록 잘 섞어주며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전체적으로 윤기가 돌고 재료들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면 불을 꺼주세요.
Step 11
준비한 고추잡채를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하게 데운 꽃빵과 함께 곁들이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푸짐하고 근사한 고추잡채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Step 12
Tip: 고추기름 대신 식용유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고추기름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풍미와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낼 수 있습니다. 전분 물을 넣을 때 너무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떡처럼 뭉칠 수 있으니, 농도를 보아가며 조절해주세요.
Step 13
Tip: 채소는 취향에 따라 새송이버섯, 죽순, 목이버섯 등 다른 재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건고추나 페페론치노를 약간 추가하여 볶아도 맛있습니다.
Step 14
Tip: 꽃빵은 찜기에 쪄서 준비하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따뜻하게 드시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5
Tip: 고추잡채는 밥반찬으로도 훌륭하지만, 빵이나 꽃빵에 싸서 먹으면 풍성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Step 16
Tip: 완성된 고추잡채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다시 데울 때는 약불에서 살짝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주세요.
Step 17
Tip: 고추잡채는 잡채보다 조리 시간이 훨씬 짧아 바쁜 날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입니다. 특별한 날,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완성해보세요.
Step 18
Tip: 돼지고기는 불고기용, 등심 등 부드러운 부위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닭고기나 소고기를 사용해도 좋지만, 돼지고기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Step 19
Tip: 채소를 볶을 때 각 재료의 익는 시간을 고려하여 순서대로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단한 채소부터 넣고, 숨이 금방 죽는 채소는 나중에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세요.
Step 20
Tip: 전분 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사용하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21
Tip: 굴소스가 없다면 간장과 설탕을 조금 섞어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굴소스 특유의 감칠맛이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22
Tip: 다진 마늘은 신선한 다진 마늘을 사용하면 향이 더욱 좋습니다. 시판 다진 마늘을 사용할 경우, 냉동 보관된 것을 사용하면 해동 후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23
Tip: 통후추 가루 대신 굵게 빻은 통후추를 사용하면 씹히는 맛과 풍미가 더욱 좋습니다.
Step 24
Tip: 간장 종류는 국간장이나 진간장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진간장이 색과 맛이 더 진하게 나옵니다.
Step 25
Tip: 올리고당 대신 설탕이나 물엿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단맛의 정도는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26
Tip: 고추잡채의 핵심은 ‘빠르게 볶아내는 것’입니다. 각 재료를 볶는 시간은 짧게, 센 불에서 조리해야 채소의 신선한 맛과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7
Tip: 계란 흰자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전분 가루는 소스를 걸쭉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가지 재료가 고추잡채의 식감과 맛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Step 28
Tip: 채소를 썰 때 길이를 일정하게 하면 볶았을 때 모양이 더 예쁩니다. 또한, 얇게 썰어야 익는 속도가 빨라져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9
Tip: 양념장 만들 때 간을 보고 기호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굴소스와 간장의 염도가 다르니, 맛을 보면서 추가하세요.
Step 30
Tip: 고추기름은 매콤한 맛과 풍미를 더해주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매워질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해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면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Step 31
Tip: 전분 가루는 마지막에 소스의 농도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일찍 넣으면 소스가 뭉치거나 끈적해질 수 있으니, 양념을 넣고 끓기 시작할 때 넣어주세요.
Step 32
Tip: 표고버섯은 향이 좋고 식감이 뛰어나 고추잡채에 잘 어울립니다. 건표고버섯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33
Tip: 완성된 고추잡채 위에 송송 썬 홍고추나 파를 고명으로 얹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34
Tip: 꽃빵 대신 밥 위에 얹어 덮밥처럼 즐겨도 맛있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Step 35
Tip: 고추잡채는 뜨거울 때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조리가 끝나는 대로 바로 따뜻하게 즐기세요.
Step 36
Tip: 이 레시피는 기본 고추잡채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양념을 가감하여 응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