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 레시피! 튀김가루로 더 바삭하고 촉촉한 애호박전 & 달콤 고구마전
홍진경 레시피! 튀김가루로 더 바삭하고 촉촉한 애호박전 & 달콤 고구마전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로! 겉바속촉 애호박전 & 달콤한 고구마전 황금 레시피
방송에서 본 홍진경 셰프의 꿀팁! 애호박전을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로 만들어 겉은 놀랍도록 바삭하고, 속은 애호박 본연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살린 환상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달콤한 고구마전까지 함께 만들면 온 가족이 좋아하는 근사한 요리가 완성돼요. 튀김가루의 바삭함과 애호박의 달큰함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고구마전 또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튀김과 전의 중간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애호박전 & 고구마전 만들기 재료-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작은 고구마 3개
- 튀김가루 넉넉하게
- 차가운 물 또는 얼음물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 1개를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5c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구웠을 때 식감이 더 좋고 부서지지 않아요. 살짝 도톰하게 썰어주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
Step 2
작은 고구마 3개는 껍질을 벗기거나 깨끗이 씻은 후, 애호박과 비슷한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고구마의 크기에 따라 두께를 조절해주세요.
Step 3
이제 튀김옷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튀김가루를 넉넉하게 담고,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세요. 튀김가루 반죽은 너무 묽지 않고, 재료에 살짝 묻어날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을 사용하면 튀김옷이 더욱 바삭하고 맛있게 완성된답니다. 팁: 튀김가루에 전분가루를 살짝 섞으면 더 바삭해져요.
Step 4
준비된 애호박 슬라이스를 튀김가루 반죽에 넣고 앞뒤로 골고루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게 살짝 얇게 묻혀주는 것이 좋아요.
Step 5
중불로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김옷 입힌 애호박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어 구워주세요.
Step 6
애호박을 굽는 동안, 썰어둔 고구마도 같은 튀김가루 반죽을 얇게 입혀줍니다. 애호박이 어느 정도 익으면 팬 한쪽에 고구마도 함께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애호박과 고구마가 양면 모두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주면 맛있는 애호박전과 고구마전 만들기 완성입니다!
Step 7
갓 구워낸 따뜻한 고구마전은 마치 달콤한 고구마 튀김을 먹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져요. 애호박전 역시 튀김옷의 빠삭함과 쫄깃함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식감을 자랑합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8
조금 식은 뒤에 맛을 보아도 튀김옷이 아주 눅눅해지지는 않으면서, 애호박 본연의 맛이 더욱 깊게 느껴져 예술입니다! 특히 애호박 속이 샛노랗게 익어 달콤함이 배가 되는데, 계란물을 입혀 구운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애호박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튀김가루 덕분에 겉바속촉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