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레몬청으로 만드는 상큼한 레몬 모히또
홈메이드 레몬청으로 만드는 상큼한 레몬 모히또
[홈칵테일] 육퇴 후 즐기는 보드카 레몬 모히또, 수제 레몬청 활용법
하루 일과를 마치고 즐기는 달콤한 휴식 시간, 시원하고 상큼한 칵테일 한 잔으로 피로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레시피는 집에서도 근사한 칵테일 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레몬 모히또’입니다. 특히 직접 만들어 둔 수제 레몬청을 활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깊은 레몬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보드카, 신선한 레몬, 향긋한 애플민트, 그리고 달콤한 레몬청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근사한 홈 칵테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넉넉하게 만들어 둔 레몬청으로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를 즐겨보세요!
필수 재료- 신선한 레몬 슬라이스 3~4조각
- 수제 레몬청 2 테이블스푼
- 얼음 적당량
- 보드카 1 (취향에 따라 조절)
- 토닉워터 4 (취향에 따라 조절)
- 신선한 애플민트 잎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예쁜 유리컵을 준비해주세요. 컵 바닥에 레몬 슬라이스 3~4조각을 넣고, 손으로 꾹꾹 눌러 레몬즙을 짜내주세요. 싱그러운 레몬 향이 퍼지면서 칵테일의 맛을 더해줄 거예요. 그런 다음 준비한 얼음을 컵 가득 채워줍니다.
Step 2
신선한 애플민트 잎 몇 장을 손으로 가볍게 으깨어 컵에 넣어주세요. 애플민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칵테일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오늘의 주인공인 수제 레몬청 2~3 테이블스푼을 넣어줍니다. 레몬청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칵테일에 맛있는 베이스를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3
이제 칵테일의 알코올 베이스인 보드카를 부어줍니다. (저는 Absolut Vodka를 사용했어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그다음, 탄산의 청량함을 더해줄 토닉워터를 부어주세요. 보드카와 토닉워터의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보드카 1 : 토닉워터 4 비율로 넣었을 때, 알코올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홀짝홀짝 마시기 좋았습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칵테일을 보기 좋게 장식해 줄 차례입니다. 신선한 애플민트 잎 몇 개를 컵 위에 올려주고, 레몬 슬라이스로 포인트를 주어 장식하면 눈으로도 즐거운 레몬 모히또 완성입니다! 집에서도 카페 부럽지 않은 나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