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메이드 달콤 시원 식혜
홈메이드 달콤 시원 식혜
전기밥솥과 엿기름 티백으로 초간단하게 만드는 전통 식혜 레시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즐기는 달콤하고 시원한 전통 식혜입니다. 밥솥과 티백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주요 재료- 갓 지은 따뜻한 밥 3공기
- 식혜용 엿기름 티백 6개
- 백설탕 270g (기호에 따라 조절)
- 생강 18g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 소금 한 꼬집
- 물 3.4리터
조리 방법
Step 1
더욱 자세하고 생생한 레시피 과정을 확인하시려면, 위에 준비된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oB3WP8Qed1o
Step 2
먼저 전기밥솥에 갓 지은 따뜻한 밥 3공기를 안쳐주세요. 그 위에 물 3.4리터를 붓고, 엿기름 식혜 티백 6개와 설탕 1/2 테이블스푼을 넣어주세요. 밥솥 뚜껑은 덮어둡니다. *팁: 좀 더 깊고 진한 식혜 맛을 원하시면 엿기름 티백을 1개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풍미가 훨씬 좋아질 거예요!
Step 3
이제 밥솥의 ‘보온’ 기능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약 6시간 동안 천천히 시간을 들여 밥알이 엿기름의 맛있는 성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6시간 후 밥솥을 열어보면, 밥알들이 희미하게 떠오르며 엿기름의 당화 작용이 잘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밥알이 약 10~15개 정도 둥둥 떠다니면 발효가 잘 된 것이니, 이때 밥솥을 꺼내주세요. (역할을 다한 엿기름 티백은 건져내어 버려주시면 됩니다.)
Step 5
발효된 식혜 물을 큰 냄비에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이제 여기에 맛을 더할 백설탕 270g, 얇게 썬 생강, 그리고 소금 한 꼬집을 넣습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며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여 10분에서 15분 정도 더 끓여주면 맛있는 식혜 베이스가 완성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식혜의 단맛을 확인하고, 혹시 좀 더 달콤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설탕을 추가로 넣어 원하는 만큼의 단맛을 맞춰주세요. 바로 즐기기보다는 잠시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완전히 차갑게 식힌 식혜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먹고 싶을 때 언제든 꺼내 차갑고 시원하게, 달콤한 전통 식혜를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명절이나 특별한 날, 혹은 더운 날씨에 최고의 디저트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