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취나물과 봄나물 6가지 무침
향긋한 취나물과 봄나물 6가지 무침
놓치기 아쉬운 마지막 봄! 싱그러운 봄나물 6가지로 입맛 돋우세요
봄의 끝자락을 붙잡아 더욱 특별한, 싱그러운 봄나물 6가지 요리 레시피입니다. 시골에서 갓 뜯어온 듯 신선한 취나물, 엄나무순, 뽕잎 순, 미나리, 제피잎, 돌나물을 활용해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맛을 즐겨보세요. 각 나물 본연의 향과 식감을 살린 최소한의 양념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봄나물 데치기 재료- 신선한 취나물 한 줌
- 연한 엄나무순 한 줌
- 부드러운 뽕잎 순 한 줌
- 향긋한 미나리 한 줌
- 굵은소금 약간 (채소 데칠 때 사용)
취나물, 엄나무순, 뽕잎 순, 미나리 4가지 봄나물 무침 재료- 데쳐서 준비한 취나물
- 데쳐서 준비한 엄나무순
- 데쳐서 준비한 뽕잎 순
- 데쳐서 준비한 미나리
- 멸치액젓 1~2 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달콤한 깨소금 약간
매콤달콤 제피잎 무침 재료- 손질된 제피잎 1줌
- 맛술(미림) 2 큰술
- 달콤한 고추장 3 큰술
- 윤기 나는 올리고당 2 큰술
- 칼칼한 고춧가루 3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고소한 깨소금 약간
상큼한 돌나물 오렌지 무침 재료- 깨끗이 씻은 돌나물 1줌
- 신선한 오렌지 1개
- 맛술(미림) 2 큰술
- 새콤달콤 귤청 2 큰술 (없으면 설탕으로 대체 가능)
- 살짝 매콤한 고춧가루 2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고소한 깨소금 약간
- 데쳐서 준비한 취나물
- 데쳐서 준비한 엄나무순
- 데쳐서 준비한 뽕잎 순
- 데쳐서 준비한 미나리
- 멸치액젓 1~2 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달콤한 깨소금 약간
매콤달콤 제피잎 무침 재료- 손질된 제피잎 1줌
- 맛술(미림) 2 큰술
- 달콤한 고추장 3 큰술
- 윤기 나는 올리고당 2 큰술
- 칼칼한 고춧가루 3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고소한 깨소금 약간
상큼한 돌나물 오렌지 무침 재료- 깨끗이 씻은 돌나물 1줌
- 신선한 오렌지 1개
- 맛술(미림) 2 큰술
- 새콤달콤 귤청 2 큰술 (없으면 설탕으로 대체 가능)
- 살짝 매콤한 고춧가루 2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고소한 깨소금 약간
- 깨끗이 씻은 돌나물 1줌
- 신선한 오렌지 1개
- 맛술(미림) 2 큰술
- 새콤달콤 귤청 2 큰술 (없으면 설탕으로 대체 가능)
- 살짝 매콤한 고춧가루 2 큰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고소한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취나물을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1/2 큰술 정도 넣고 취나물을 넣어 1분 정도만 재빨리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취나물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Step 2
연한 엄나무순도 같은 방법으로 데쳐줍니다.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넣고 엄나무순을 넣어 1~2분 정도 데친 후, 마찬가지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서 준비합니다. 엄나무순 특유의 쌉쌀한 맛이 부드럽게 변할 거예요.
Step 3
부드러운 뽕잎 순도 데쳐줍니다.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넣고 뽕잎 순을 넣어 30초~1분 정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주세요. 뽕잎 순은 아주 연하기 때문에 짧게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향긋한 미나리도 데쳐줍니다.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넣고 미나리를 넣어 30초~1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미나리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이제 데쳐서 준비된 취나물, 엄나무순, 뽕잎 순, 미나리를 모두 볼에 담아주세요. 각 나물의 물기를 손으로 가볍게 짜서 준비하면 양념이 잘 배어들어요. 먹기 좋은 크기(약 3~4cm 길이)로 썰어준 후, 멸치액젓,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냅니다.
**맛있게 먹는 팁:** 봄나물 본연의 향긋함을 살리기 위해 이 나물 무침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 것이 좋아요. 최소한의 양념으로 봄나물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Step 6
다음은 향긋한 제피잎 무침을 만들어볼게요. 손질된 제피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둡니다. 제피잎의 톡 쏘는 향이 매력적이랍니다.
Step 7
작은 볼에 맛술 2큰술, 고추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장에 물기를 뺀 제피잎을 넣고 조심스럽게 버무려주면, 알싸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제피잎 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상큼한 돌나물 오렌지 무침을 준비합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돌나물을 준비하고, 신선한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약 1~2cm 조각)로 썰어주세요. 오렌지의 달콤함과 새콤함이 돌나물과 잘 어울린답니다.
Step 9
돌나물 무침을 위한 양념도 만들어볼게요. 다른 볼에 맛술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귤청 2큰술 (귤청이 없다면 설탕 1큰술로 대체 가능),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10
준비된 돌나물과 썰어둔 오렌지를 양념장에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오렌지 조각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섞어주세요.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더해 마무리합니다. 상큼함이 가득한 돌나물 오렌지 무침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