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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참나물 소금 무침





향긋한 참나물 소금 무침

신선함 가득! 아삭아삭 참나물 초간단 소금 무침 레시피

향긋한 참나물 소금 무침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참나물 무침을 소개합니다. 마치 텃밭에서 갓 따온 듯 신선한 참나물을 뻣뻣한 줄기까지 부드럽게 데쳐, 깔끔한 소금 간으로 참나물 본연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을 살렸어요. 특별한 양념 없이도 감칠맛이 살아나는 마법! 천 원의 행복으로 만난 참나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여러분의 식탁에 향긋함을 더해줄 쉬운 참나물 무침,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참나물 1봉지 (약 200-300g)
  • 굵은소금 1큰술 (데칠 때)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구운 소금 약간 (간 맞출 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소금을 넣고 끓이면 채소의 색이 더욱 선명하고 푸르게 살아나 맛도 좋아진답니다. 보글보글 끓는 물을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참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2~3번 씻어주세요. 혹시 모를 잔여물이나 벌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를 조금 넣은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헹궈주시면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씻으면서 시들거나 상한 잎사귀, 억센 줄기는 다듬어 정리해주세요.

Step 2

Step 3

물이 팔팔 끓으면, 손질한 참나물의 줄기 부분을 먼저 냄비에 담가 1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그런 다음 전체를 푹 담가 30초 이내로 아주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오래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색깔이 선명해지면 바로 건져낼 준비를 하세요.

Step 3

Step 4

살짝 데친 참나물은 즉시 찬물에 옮겨 담아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식감이 더욱 아삭해집니다. 찬물에서 건져낸 참나물은 체반에 널어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시간이 있다면 밤새도록 물기를 빼면 좋지만, 급할 경우 손으로 가볍게 짜서 물기를 제거해도 괜찮습니다.

Step 4

Step 5

물기를 제거한 참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줄기와 잎 부분을 고려하여 약 4등분 정도로 썰어주면 무치기 편리합니다.

Step 5

Step 6

볼에 썰어둔 참나물을 담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어주세요. 참나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선 소금이나 국간장으로만 간을 해도 정말 맛있답니다. 오늘은 구운 소금을 활용하여 풍미를 더해볼게요.

Step 6

Step 7

이제 손을 사용하여 모든 양념이 참나물에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뭉치지 않게, 참나물이 으스러지지 않도록 살살 다뤄주는 것이 중요해요. 맛을 보고 싱거우면 구운 소금을 조금씩 추가하며 간을 맞춰주세요. 맛있게 완성된 참나물 무침을 싱그러운 아침 식탁에 올려보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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