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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완두콩 솥밥





향긋한 완두콩 솥밥

봄내음 가득! 촉촉하고 맛있는 완두콩 솥밥 만들기

향긋한 완두콩 솥밥

갓 지은 밥처럼 윤기 좌르르 흐르는 맛있는 완두콩 솥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냉장고 속 찬들과 함께 비벼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팁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삶기
  • 난이도 : 아무나

솥밥 재료

  • 백미 4컵 (약 720g)
  • 물 5.5컵 (약 990ml)
  • 삶은 완두콩 3큰술 (신선하거나 냉동 완두콩도 사용 가능)

비빔밥 곁들임 재료 (선택 사항)

  • 완두콩 밥
  • 얼갈이배추김치
  • 멸치볶음
  • 미나리무침
  • 짠지무침 (단무지나 깍두기 대체 가능)
  • 계란 프라이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솥밥의 주인공인 백미를 준비합니다. 쌀 4컵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이 상태로 1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쌀알이 수분을 머금도록 불려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쌀을 직접 물에 불리는 것이 아니라, 씻어낸 쌀에 남아있는 수분으로 불리는 것이 밥맛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1

Step 2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쌀에 물 5.5컵을 부어주세요. 쌀의 양과 불린 정도에 따라 물의 양은 약간 조절될 수 있지만, 보통 쌀 부피의 1.5배 정도가 적당합니다. 불린 쌀은 물을 적게 잡아도 촉촉하게 밥이 되므로, 물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솥의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밥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솥 가장자리로 흘러넘칠 듯하면, 잠시 뚜껑을 열었다 닫는 것을 반복하며 끓여주세요. 이는 밥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고 밥알이 고르게 익도록 돕습니다.

Step 2

Step 3

밥물이 거의 졸아들어 쌀알이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은 상태가 되면, 삶은 완두콩 3큰술을 밥 위에 골고루 올려줍니다. 완두콩을 밥 가운데에 올린 후, 다시 솥 뚜껑을 닫고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10분 동안 뜸을 들입니다. 은은한 불에서 뜸을 들이는 동안 맛있는 밥 냄새가 솔솔 풍겨올 것입니다. 10분이 지나면 불을 완전히 끕니다. 이때도 뚜껑은 열지 말고 그대로 둔 채로 10분 동안 뜸을 더 들여주세요.

Step 3

Step 4

10분간 뜸 들이기를 마친 후, 드디어 솥 뚜껑을 엽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윤기 있고 고슬고슬하면서도 찰진 완두콩 솥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갓 지은 밥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요리이며, 특히 갓 해서 바로 먹을 때 가장 맛있습니다.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듯한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4

Step 5

완성된 완두콩 솥밥을 그릇에 담습니다. 여기에 곁들이면 좋을 얼갈이배추김치와 함께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찬들을 준비해 보세요. 멸치볶음, 미나리무침, 짠지무침 등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밥 위에 계란 프라이 하나를 올려주면, 완두콩 솥밥으로 즐기는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Step 5

Step 6

이 완두콩 솥밥 비빔밥에는 따로 참기름이나 고추장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곁들여 먹는 김치나 다른 밑반찬에 이미 충분히 간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김치청국장찌개까지 곁들여 비벼 드신다면, 고추장을 추가하면 간이 너무 세져 짠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각 찬의 맛을 살려 본연의 맛을 즐겨보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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