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여름 별미, 즉석 깻잎김치
향긋한 여름 별미, 즉석 깻잎김치
여름 입맛 돋우는 초간단 깻잎김치
풀 쑤는 과정 없이, 소금에 절이는 번거로움 없이! 딱 10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즉석 깻잎김치입니다. 입맛 없을 때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밥도둑 반찬으로 최고예요. 신선한 깻잎 향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주재료- 싱싱한 깻잎 40여 장
- 붉은 홍고추 2개
- 달콤한 양파 1/2개
- 아삭한 당근 30g
맛을 더하는 양념- 매콤한 고춧가루 3큰술
- 감칠맛 나는 멸치육수 또는 물 1/2컵
- 구수한 멸치액젓 2큰술
- 깊은 맛 간장 1큰술
- 은은한 단맛 황설탕 0.5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
- 상큼한 매실청 1큰술
- 톡 쏘는 다진 생강 2티스푼
- 고소한 깨소금 2큰술
- 매콤한 고춧가루 3큰술
- 감칠맛 나는 멸치육수 또는 물 1/2컵
- 구수한 멸치액젓 2큰술
- 깊은 맛 간장 1큰술
- 은은한 단맛 황설탕 0.5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큰술
- 상큼한 매실청 1큰술
- 톡 쏘는 다진 생강 2티스푼
- 고소한 깨소금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깻잎은 향긋함을 살릴 준비를 합니다.
Step 2
깻잎은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이후 흐르는 물에 한 장씩 정성껏 헹궈주세요. 헹군 깻잎은 키친타월을 이용하거나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잘 스며듭니다.
Step 3
양파와 당근은 2~3cm 길이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홍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비슷한 길이로 가늘게 채 썰어 색감을 더합니다.
Step 4
믹서기에 홍고추 1개 (씨 제거), 멸치육수 또는 물 1/2컵을 넣고 곱게 갈아 양념의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욱 부드럽고 잘 섞입니다.
Step 5
넓은 볼에 믹서기에 간 재료와 함께 고춧가루, 멸치액젓, 간장, 황설탕, 다진 마늘, 매실청, 다진 생강, 깨소금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이때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만들어진 양념장에 채 썰어 둔 양파, 당근, 그리고 채 썬 홍고추를 모두 넣고 버무려 주세요. 채소의 아삭함이 양념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냅니다.
Step 7
이것으로 깻잎김치 속을 채울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을 보고 싱겁다면 액젓이나 간장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8
준비된 깻잎을 한 장씩 펼쳐, 만들어둔 양념장을 앞뒤로 골고루 발라주세요. 켜켜이 양념을 바르면 맛이 더욱 깊게 배어듭니다. 이렇게 한 장씩 바르면 즉석 깻잎김치가 완성됩니다!
Step 9
이 레시피는 풀을 쑤거나 깻잎을 따로 절이지 않아 간이 세지 않고, 깻잎 본연의 향긋함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양념장을 깻잎 한 장 한 장에 넉넉히 발라도 짜지 않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로 만들어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면 양념이 더욱 깊게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