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봄의 맛, 유채나물 무침
향긋한 봄의 맛, 유채나물 무침
봄나물 요리 2탄: 이름처럼 아름다운 유채나물로 입맛 돋우기
곧 다가올 정월대보름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맛본 유채나물 무침!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정말 일품이에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맛있는 유채나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유채나물 1kg
- 굵은소금 약간 (데칠 때 사용)
양념- 맛간장 100ml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선간장 또는 국간장)
- 멸치 액젓 30ml (또는 까나리 액젓, 감칠맛 증진)
- 다진 마늘 30g (신선한 마늘을 곱게 다져주세요)
- 다진 대파 흰 부분 30g (흰 부분만 사용하여 깔끔한 맛을 내세요)
- 참기름 30ml (고소한 풍미의 핵심)
- 통깨 15g (적당량, 고소함과 식감을 더해줍니다)
- 맛간장 100ml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선간장 또는 국간장)
- 멸치 액젓 30ml (또는 까나리 액젓, 감칠맛 증진)
- 다진 마늘 30g (신선한 마늘을 곱게 다져주세요)
- 다진 대파 흰 부분 30g (흰 부분만 사용하여 깔끔한 맛을 내세요)
- 참기름 30ml (고소한 풍미의 핵심)
- 통깨 15g (적당량, 고소함과 식감을 더해줍니다)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유채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과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넉넉한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약간 넣고 유채나물의 질긴 줄기 부분부터 넣어 30초~1분 정도만 빠르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나물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두 손으로 물기를 아주 꼭 짜주셔야 나중에 무쳤을 때 물이 생기지 않고 맛있습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유채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전에, 사진처럼 두꺼운 줄기 부분과 부드러운 잎 부분을 분리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식감을 더욱 살릴 수 있고,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게 도와줍니다. 두꺼운 줄기는 0.5cm 정도의 두께로 어슷 썰거나 길게 썰고, 잎 부분은 2~3cm 길이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3
맛있는 유채나물 무침의 핵심은 바로 양념장입니다! 준비된 양념 재료인 맛간장, 액젓, 다진 마늘, 다진 대파 흰 부분, 참기름, 통깨를 모두 볼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이때 간은 기호에 따라 맛간장이나 액젓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면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4
준비된 유채나물과 만들어둔 양념장을 볼에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주세요. 손으로 살살 무쳐야 나물이 으깨지지 않고 양념이 골고루 잘 스며듭니다. 너무 세게 무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나물의 숨이 살짝 죽으면서 양념이 착 달라붙도록 무쳐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맛있게 무쳐진 유채나물을 보기 좋게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내면 향긋하고 맛있는 봄나물 유채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될 거예요. 남은 양념은 따로 보관해두셨다가 다른 나물 무침에도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