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의 맛, 봄나물 달래 된장찌개
향긋한 봄의 맛, 봄나물 달래 된장찌개
입맛 돋우는 향긋함! 봄나물 달래로 끓이는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찌개 레시피
오늘 아침, 신랑이 정말 맛있게 드셨던 향긋한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봄나물 달래의 매력적인 향과 구수한 된장의 조화가 일품인 찌개로,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요리로 집밥의 품격을 높여보세요.
찌개 재료- 봄 달래 1/2줌 (알뿌리까지 깨끗이 다듬어주세요)
- 두부 1/2모 (깍둑썰기)
- 양파 1/2개 (나박썰기)
- 애호박 1/4개 (반달썰기)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기, 매콤한 맛 조절)
- 무 50g (나박썰기)
- 새송이버섯 1/2개 (먹기 좋게 썰기)
양념 및 육수- 집된장 1큰술
- 시판 된장 0.5큰술 (집된장과 섞어 사용하면 감칠맛 UP!)
- 다진 마늘 1작은술
- 멸치 액젓 1작은술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어져요)
- 설탕 한 꼬집 (된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 쌀뜨물 500ml (국물 베이스)
-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한 줌 (깔끔한 멸치 다시마 육수)
- 고춧가루 0.5큰술 (얼큰한 맛을 원하면 추가)
- 집된장 1큰술
- 시판 된장 0.5큰술 (집된장과 섞어 사용하면 감칠맛 UP!)
- 다진 마늘 1작은술
- 멸치 액젓 1작은술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어져요)
- 설탕 한 꼬집 (된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 쌀뜨물 500ml (국물 베이스)
-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한 줌 (깔끔한 멸치 다시마 육수)
- 고춧가루 0.5큰술 (얼큰한 맛을 원하면 추가)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찌개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쌀뜨물을 준비해주세요. 쌀을 씻을 때 나온 뽀얀 물을 체에 걸러 준비해두시면 됩니다.
Step 2
냄비에 준비한 쌀뜨물을 붓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함께 넣은 후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 맛있는 육수를 우려냅니다.
Step 3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찌개에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합니다. 애호박과 양파는 나박썰기, 무는 적당한 크기로 나박썰고, 새송이버섯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 tip: 야채를 비슷하게 썰어야 익었을 때 보기에도 예쁘답니다.)
Step 4
잘 우러난 멸치 다시마 육수에서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집된장 1큰술과 시판 된장 0.5큰술을 풀어주세요. 된장을 잘 풀었다면, 손질해둔 무, 애호박, 양파, 새송이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채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입니다.
Step 5
이제 찌개의 간을 맞출 차례입니다. 다진 마늘 1작은술, 멸치 액젓 1작은술, 설탕 한 꼬집을 넣고 맛을 보세요. 싱겁다면 된장을 조금 더 추가하거나 액젓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얼큰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 0.5큰술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Step 6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깍둑썰기한 두부와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Step 7
불을 끄기 바로 직전, 깨끗하게 씻어 다듬은 봄 달래를 넣어주세요. 달래는 너무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므로, 살짝만 숨이 죽을 정도로만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tip: 달래는 알뿌리 부분의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흙을 제거한 후 사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