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의 맛, 미나리전 완벽 레시피
향긋한 봄의 맛, 미나리전 완벽 레시피
봄 제철 식재료 ‘미나리’로 만드는 별미, 향긋함 가득 미나리전
입맛 돋우는 향긋한 미나리의 매력을 듬뿍 담은 미나리전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려요. 쫄깃한 조갯살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식감도 맛도 일품입니다. 봄철 별미로 손색없는 미나리전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미나리 한 단
- 손질된 조갯살 50g
- 당근 1/4개
- 부침가루 30g
-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기타- 식용유 적당량
- 식용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미나리전의 핵심 재료인 신선한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억센 줄기 부분은 제거한 후 4-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조갯살은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빼고, 당근과 청홍고추는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 보여드리니, 재료 준비가 잘 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Step 2
넓은 볼에 부침가루 30g을 담고, 물을 처음에는 조금씩 부어가며 젓가락이나 거품기로 잘 섞어줍니다. 너무 묽지 않고 약간 되직한 농도의 반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죽이 준비되면, 손질해둔 미나리, 조갯살, 채 썬 당근과 고추를 모두 넣습니다.
Step 3
반죽과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뒤적여 줍니다. 이때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어야 미나리전이 더욱 맛있게 부쳐집니다.
Step 4
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올리고, 숟가락 뒷면으로 얇고 넓게 펴줍니다.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속까지 잘 익고 노릇하게 맛있게 부칠 수 있습니다.
Step 5
미나리전은 최대한 얇게 펴서 노릇하게 구워야 더욱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두 번 정도 뒤집어가며 속까지 완전히 익히고 먹음직스러운 색깔을 내도록 합니다.
Step 6
봄의 향긋함을 가득 담은 미나리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가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미나리 특유의 향긋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갓 부쳐낸 따뜻한 미나리전을 간장 양념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