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봄내음 가득! 봄나물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
향긋한 봄내음 가득! 봄나물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
봄나물 달래로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
봄의 전령사 달래와 향긋한 냉이가 듬뿍 들어간 구수한 된장찌개는 잊을 수 없는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우리의 소울 푸드입니다. 입맛 돋우는 봄 제철 나물로 영양 만점 따뜻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달래 20g, 깨끗이 씻어 준비
- 애호박 50g,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
- 두부 1/2모, 깍둑썰기
- 양파 50g, 채썰어 준비
- 표고버섯 50g, 편썰어 준비
- 대파 약간, 송송 썰어 준비
- 다진 마늘 1큰술
양념 및 육수- 된장 2큰술 (집된장이나 조선된장을 사용하면 더욱 구수해요)
- 고춧가루 1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
- 멸치 다시마 육수 2컵 (없으면 쌀뜨물도 좋아요)
- 된장 2큰술 (집된장이나 조선된장을 사용하면 더욱 구수해요)
- 고춧가루 1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
- 멸치 다시마 육수 2컵 (없으면 쌀뜨물도 좋아요)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 2컵을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해 주세요. 채소를 깨끗하게 씻고, 두부와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2
달래는 가장 중요한 봄나물 재료이니만큼 신경 써서 다듬어 주세요. 뿌리 쪽의 흙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손으로 부드럽게 비벼가며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억센 부분은 제거하고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준비한 재료들을 썰어줍니다. 두부는 1.5cm 정도 크기의 깍둑썰기를 하고, 애호박과 표고버섯은 0.5cm 두께로 반달 모양 또는 편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0.5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마지막에 향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Step 4
끓고 있는 멸치 육수에 된장 2큰술을 체에 밭쳐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줍니다. 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맑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된장이 잘 풀어지면 찌개의 맛이 한층 깊어집니다.
Step 5
된장을 푼 육수에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썰어둔 애호박, 두부, 양파, 표고버섯 등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골고루 익도록 한번 저어주세요.
Step 6
찌개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 2~3분 정도 더 끓여 재료들이 부드럽게 익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신선한 달래를 넣고, 달래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도록 1분 정도만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맛있게 즐기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달래의 향이 날아가니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