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바질 페스토 링귀니 파스타
향긋한 바질 페스토 링귀니 파스타
집에서 만드는 정통 제노바식 바질 페스토 링귀니 파스타 레시피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탄생한 신선하고 향긋한 바질 페스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각 지역마다 대표하는 파스타 소스가 있듯이, 제노바의 명물은 바로 이 바질 페스토입니다. 신선한 바질 향과 고소한 잣, 그리고 풍미 가득한 파르메산 치즈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특히 링귀니나 트레네테처럼 넓적한 면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클래식 파스타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풍부한 향과 맛으로 당신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홈메이드 바질 페스토- 잣 30g (살짝 볶아 사용하면 더욱 고소해요)
- 마늘 2쪽 (취향에 따라 가감 가능)
- 신선한 바질 잎 100g (줄기는 제거하고 잎만 사용)
- 신선하게 간 파르메산 치즈 30g
- 고품질 EV 올리브 오일 150g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링귀니 면 100g (1인분 기준)
- 신선한 감자 50g (껍질 벗기고 0.5cm 두께로 썰어 준비)
- 신선한 깍지콩(그린빈) 20g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
- 링귀니 면 100g (1인분 기준)
- 신선한 감자 50g (껍질 벗기고 0.5cm 두께로 썰어 준비)
- 신선한 깍지콩(그린빈) 20g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
조리 방법
Step 1
잣을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볶아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짝만 볶아주세요.
Step 2
파르메산 치즈는 푸드 프로세서나 강판을 이용해 곱게 갈아 준비해둡니다. 신선하게 갈았을 때 가장 맛이 좋습니다.
Step 3
바질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잎 부분만 사용합니다. 줄기는 페스토의 식감을 방해할 수 있으니 넣어주지 마세요.
Step 4
절구 또는 푸드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볶은 잣과 마늘을 넣고 으깨거나 갈아줍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이 퍼지기 시작할 때까지 섞어주세요.
Step 5
이제 준비한 신선한 바질 잎을 넣고 으깨거나 갈아줍니다. 바질의 싱그러운 향이 살아있도록 너무 오래 갈지 않도록 합니다.
Step 6
바질이 충분히 으깨지면, 미리 갈아둔 파르메산 치즈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줍니다. 치즈의 짭짤한 맛과 고소함이 더해집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고품질 EV 올리브 오일을 천천히 조금씩 나누어 부어가며 섞어줍니다. 처음에는 되직할 수 있으니, 오일을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로 조절해주세요.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될 때까지 섞어주세요.
Step 8
완성된 바질 페스토는 깨끗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페스토 표면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부어주면 산화를 막아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하며 1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9
냄비에 물 1L와 소금 10g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링귀니 면 100g을 넣고, 파스타 봉투에 표기된 ‘알 덴테’ 시간을 확인하여 면을 삶아줍니다. 페스토와 함께 비빌 것을 고려하여 살짝 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깍지콩과 감자는 약 0.5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링귀니 면이 삶아지는 마지막 3~4분 전에 함께 넣고 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감자와 콩이 면과 함께 익으면서 조화로운 맛을 냅니다.
Step 11
면이 익는 동안 깍지콩은 먼저 건져내 찬물에 살짝 헹궈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깍지콩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감자와 링귀니 면은 알 덴테로 익었으면 함께 건져냅니다. 면수는 버리지 말고 한 컵 정도 따로 보관해주세요.
Step 12
넓은 볼에 건져낸 링귀니 면과 감자, 그리고 준비한 바질 페스토를 넉넉하게 넣습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페스토 자체에 짠맛이 있으니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Step 13
면수(파스타 삶은 물)를 조금씩 부어가며 페스토와 면, 채소가 잘 섞이도록 비벼줍니다. 올리브 오일도 약간 추가하여 원하는 농도로 맞춰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질 페스토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모든 재료가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 접시에 담아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