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미나리 무침 레시피
향긋한 미나리 무침 레시피
아삭한 식감과 건강함을 더한 아기 유아식 미나리 무침 반찬 만들기
신선한 미나리를 활용하여 빠르고 맛있게 만드는 아기 반찬! 시들어가던 미나리도 되살리는 훌륭한 한 끼 식사로 변신시켜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미나리 나물 무침으로 우리 아이 건강을 챙겨주세요.
재료- 미나리 10줄기 (신선한 것)
- 참기름 1/2 큰술
- 국간장 1/3 큰술 (아기용 저염 국간장 추천)
- 다진 마늘 1/2 작은술
- 아기 소금 약간 (간을 보고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미나리의 지저분한 끝부분 3cm 정도를 잘라내고, 혹시 있을지 모를 벌레를 제거하기 위해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낸 후, 2~3등분으로 길이를 맞춰 잘라주세요.
Step 2
팔팔 끓는 물에 손질한 미나리를 넣고 아주 짧게 데쳐주세요. 미나리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40초에서 1분 정도만 살짝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데쳐낸 미나리는 곧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찬물 샤워). 이렇게 하면 미나리의 초록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찬물에서 건져낸 미나리는 두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제거해주세요.
Step 4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미나리를 잘게 다져주세요. 너무 길게 남기면 아이가 씹고 삼키기 어려워할 수 있으니, 최대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잘게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Step 5
잘게 썬 미나리를 볼에 담고, 참기름 1/2 큰술, 다진 마늘 1/2 작은술, 저염 국간장 1/3 큰술을 넣어주세요. 아기 소금은 아주 소량만 넣어 아이의 간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통깨를 약간 뿌려주고, 양념이 미나리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면 맛있는 미나리 무침 완성입니다! 아이가 좋아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