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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모과청 만들기





향긋한 모과청 만들기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한, 향긋하고 건강한 모과청 담그기

향긋한 모과청 만들기

온 가족의 겨울 건강을 책임질 달콤하고 향긋한 모과청을 만들어 보세요. 은은한 모과향이 집안 가득 퍼져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따뜻한 모과차 한 잔으로 올겨울, 감기 걱정 끝!

요리 정보

  • 분류 : 차/음료/술
  • 재료 : 과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절임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2 시간 이상
  • 난이도 : 아무나

모과청 재료

  • 모과: 1 (비율)
  • 설탕: 1 (비율)

조리 방법

Step 1

향긋한 모과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 바로 신선한 모과 준비입니다. 사진 속 모과는 남편분이 산행길에 가져오신 것으로, 비록 겉모습은 조금 투박하고 깨끗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모과 향만큼은 정말 일품이랍니다. 모과의 향긋함이 청의 풍미를 좌우하니, 좋은 향을 가진 모과를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

Step 2

옛날에는 칼을 이용해 모과를 썰었지만, 요즘에는 채칼을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모과를 준비할 수 있어요. 채칼을 이용해 모과를 얇게 썰어주면 설탕과 잘 섞이고 숙성도 훨씬 잘 된답니다. 쓱싹쓱싹, 간편하게 모과를 썰어주세요.

Step 2

Step 3

이렇게 썰어둔 모과에 설탕을 1:1 비율로 넣어줄 차례입니다. 모과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맞춰주시면 맛있는 모과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계량이 맛있는 청의 비법이니 꼭 지켜주세요.

Step 3

Step 4

설탕과 모과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모과 겉면에 설탕이 고루 묻도록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설탕이 모과의 수분을 빼내면서 청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시작될 거예요.

Step 4

Step 5

설탕과 잘 버무려진 모과는 깨끗한 용기에 담아줍니다. 밀폐가 잘 되는 유리 용기 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용기에 담은 후에는 뚜껑을 잘 닫아주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약 한 달간 숙성시켜 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모과 본연의 맛과 향이 설탕과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낼 거예요.

Step 5

Step 6

모과는 투박한 생김새 때문에 ‘못생긴 과일’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그 향기는 생김새를 완전히 잊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이랍니다. 이 짙은 모과 향기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모과차 없이는 지나칠 수 없죠. 은은하게 퍼지는 모과 향이 겨울철 실내를 따뜻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 줄 거예요. (ㅎㅎ)

Step 6

Step 7

모과청은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맛과 향이 더욱 깊어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모과의 풍미가 설탕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진하고 깊은 맛의 모과청이 완성될 거예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 보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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