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마늘 볶음밥
향긋한 마늘 볶음밥
풍미 가득 마늘 볶음밥: 간단하지만 특별한 맛!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갑자기 출출하고 집에 있는 재료가 부족할 때, 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이 간단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마늘 볶음밥을 추천합니다. 건강에도 이로운 마늘을 듬뿍 사용하여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향긋한 마늘 향이 입맛을 돋워줍니다.
주재료- 슬라이스 마늘 5개
- 다진 마늘 1큰술
- 밥 1공기 (찬밥 또는 즉석밥)
- 코코넛 오일 (또는 식용유)
- 올리브 오일 1/2 국자
- 버터 2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이 볶음밥의 핵심인 ‘마늘 기름’을 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팬에 코코넛 오일(또는 사용하시는 식용유)과 올리브 오일을 1/2 국자 정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2
이어서 슬라이스한 마늘 5개 분량을 함께 넣어주시면 더욱 풍성한 마늘 풍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3
갓 지은 따뜻한 밥을 사용해도 좋지만, 찬밥이나 즉석밥을 활용하면 볶음밥이 더 고슬고슬하게 잘 만들어집니다. 혹은, 밥에 마늘 기름, 약간의 간장과 소금, 그리고 버터 한 조각만 더해도 훌륭한 마늘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잡채 볶음밥 1봉지를 활용해볼 거예요.
Step 4
중약불에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슬라이스 마늘을 함께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노릇노릇하게 익어 맛있는 마늘 향이 퍼질 때까지 천천히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향긋한 마늘 기름이 완성됩니다.
Step 5
슬라이스 마늘을 먼저 넣고 향을 낸 뒤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도 좋지만, 저는 편의상 두 가지 모두 한 번에 넣어 볶았어요. 취향에 따라 순서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잡채 볶음밥 1봉지를 준비했습니다. 이대로 볶아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정성을 더하면 그 맛이 배가 되지요! 밥이 없을 때를 대비해 냉동해 두었던 것을 이렇게 활용하니 실용적입니다.
Step 7
이때, 저는 자이글(또는 프라이팬)을 사용하여 볶아줄 거예요. 마늘 기름과 잡채 볶음밥이 어우러지면서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풀리고, 먹음직스러운 색깔을 띠게 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버터 20g을 넣어줍니다. 버터가 녹으면서 볶음밥 전체에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어 정말 달콤하고 맛있게 마무리됩니다.
Step 9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마늘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죠?
Step 10
완성된 볶음밥을 밥공기에 가득 눌러 담아줍니다.
Step 11
이제 볶음밥을 담은 밥공기 위에 예쁜 접시를 덮어주세요.
Step 12
준비가 되었다면, 밥공기와 접시를 함께 잡고 ‘얍!’ 하고 힘차게 뒤집어 주세요. 밥공기가 위로 오도록 뒤집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3
조심스럽게 밥공기를 들어 올리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모양의 볶음밥이 접시 위에 짜잔 하고 나타납니다.
Step 14
마지막으로, 플레이팅을 예쁘게 마무리해보세요. 저는 집에 있는 포도 몇 알을 곁들여 보았어요. 다음에는 더욱 화려하고 예쁜 플레이팅으로 즐겨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