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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더덕무침 레시피





향긋한 더덕무침 레시피

정미경 셰프의 정통 더덕무침 황금 레시피

향긋한 더덕무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늘은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더덕무침’을 만들어 볼 거예요. 최고의 요리비결에 소개된 정미경 셰프님의 비법을 담아, 입맛 돋우는 특별한 더덕무침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더덕무침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더덕 150g
  • 쪽파 1대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양념 재료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1/2큰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 식초 3큰술 (2배 식초 사용 시 1.5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다진 대파 1큰술 (흰 부분 위주)
  • 다진 마늘 1/2큰술
  • 다진 생강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더덕을 손질해 주세요. 사용하시는 더덕의 크기에 따라 방법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사용한 것처럼 크기가 큰 더덕이라면, 감자칼을 이용해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 썰고 다시 반으로 잘라주세요. 만약 가늘고 작은 더덕이라면, 껍질을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1

Step 2

손질한 더덕은 찬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덕 특유의 쌉싸름한 맛은 줄이고 신선한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더덕은 구이로 먹을 때보다 향이 더욱 살아나 훨씬 풍미가 좋습니다.

Step 2

Step 3

맛있는 양념장 만들기를 시작할게요. 일반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함께 사용하면, 더덕무침의 색감이 더욱 먹음직스러워지고 씹는 맛도 좋아집니다. 먼저 준비된 고춧가루를 더덕에 넣어 가볍게 버무려 색을 입혀주세요.

Step 3

Step 4

다음으로 설탕, 다진 마늘, 그리고 다진 대파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단맛이 더하고 향을 더해주는 흰 부분을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 흰 부분은 진이 적어 양념이 너무 질척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4

Step 5

양념 재료들을 더덕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더덕이 양념에 고루 묻도록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Step 6

이제 양념장의 핵심인 고추장, 올리고당, 그리고 식초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만약 2배 농축된 식초를 사용하신다면 양을 절반으로 줄여 1.5큰술만 넣어주세요. 무침 요리는 식초의 수분 때문에 질척해지기 쉬우니, 농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Step 7

준비된 고추장, 올리고당, 식초를 더덕에 넣고 다시 한번 정성껏 무쳐주세요. 매콤달콤한 양념이 더덕에 착착 감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고추장의 붉은 색감이 더해져 더욱 군침 도는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신선한 쪽파를 썰어 넣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한번 더 버무려주면, 향긋함과 아삭함이 살아있는 최고의 더덕무침이 완성됩니다.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겨보세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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