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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달래 오이 무침





향긋한 달래 오이 무침

봄의 정취를 담은 향긋한 달래 오이 무침 레시피

향긋한 달래 오이 무침

겨우내 기다렸던 향긋한 봄나물 달래와 아삭아삭한 오이가 만나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이 탄생했습니다. 알싸한 달래와 시원한 오이의 조화는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고,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줄 거예요. 감기 기운이 있거나 나른한 날, 이 상큼한 무침 한 접시면 온 가족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신선한 달래 1단
  • 아삭한 오이 1/2개
  • 달콤한 양파 1/2개
  • 굵은 소금 1티스푼 (오이 절임용)
  • 아삭한 대파 1/2대

양념 재료

  • 고추장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조선 간장 또는 국간장 2큰술
  • 새콤한 식초 1작은술
  • 백설탕 1큰술
  • 달콤한 매실청 1큰술
  • 신선한 다진 마늘 1큰술
  • 향긋한 참기름 1큰술
  • 고소한 통깨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달래는 뿌리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고, 흙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먹기 좋은 크기(약 5cm)로 썰어주세요. 뿌리 부분의 알싸한 맛이 매력적이니, 지저분한 부분만 살짝 정리하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1

Step 2

오이는 깨끗이 씻어 양 끝을 제거하고,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거나 길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곱게 다져주세요. (다진 마늘이 없다면 통마늘을 칼등으로 으깬 뒤 다져 사용하면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2

Step 3

준비한 오이에 굵은 소금 1티스푼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뒤, 약 10분간 그대로 두어 오이가 숨을 죽도록 절여줍니다. 절여진 오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짜내고, 키친타월로 남아있는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어 무쳤을 때 물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Step 3

Step 4

넓은 볼에 준비된 달래, 물기를 제거한 오이, 채 썬 양파, 송송 썬 대파를 모두 담아주세요.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넣어 버무릴 차례입니다. 양념 재료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식초 1작은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Step 4

Step 5

만든 양념장을 재료 위에 붓고, 달래가 뭉개지지 않도록 최대한 부드럽게 살살 버무려 주세요. 달래는 연한 나물이므로 너무 세게 주무르면 풋내가 나거나 으깨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향긋하고 맛있는 달래 오이 무침이 완성됩니다.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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