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냉이 두부전: 봄 내음 가득한 별미
향긋한 냉이 두부전: 봄 내음 가득한 별미
봄을 담은 냉이 두부전 레시피
신선한 냉이와 부드러운 두부의 환상적인 만남! 쌉싸름한 냉이 향과 고소한 두부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하는 별미 냉이 두부전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요리로 입맛을 돋우고 싶을 때 딱이에요.
주요 재료- 시판 두부 1모 (약 300g, 단단한 두부 추천)
- 신선한 냉이 약 10뿌리 (또는 한 줌)
- 밀가루 (부침가루 대체 가능) 5큰술
- 소금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1. 냉이 다듬기: 싱싱한 냉이는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흐르는 물에 줄기와 잎 사이사이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겉잎이 시들거나 지저분한 부분은 제거합니다.
Step 2
2. 굵은 뿌리 손질: 냉이 뿌리가 너무 굵다면, 억센 심 부분은 칼로 살짝 도려내거나 제거해주시면 더욱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3
3. 냉이 세척: 다듬은 냉이는 찬물에 2~3번 정도 헹궈 남아있는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물기를 가볍게 짜주세요.
Step 4
4. 두부 으깨기: 두부는 면포나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후, 볼에 넣고 포크나 손으로 부드럽게 으깨어 줍니다. 덩어리가 너무 크지 않도록 으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5. 냉이 썰기: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냉이는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이하)로 잘게 썰어줍니다. 너무 길면 전을 부칠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6
6. 반죽 만들기: 으깬 두부에 썰어둔 냉이, 밀가루, 소금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반죽해주세요. 반죽이 너무 질면 밀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고, 너무 뻑뻑하면 물을 아주 약간만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간이 되어 있으니 소금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7. 노릇하게 부치기: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씩 떠 올려 원하는 크기로 얇게 펴줍니다.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두부와 냉이가 속까지 잘 익도록 충분히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