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깻잎김치: 간단 여름 반찬 레시피
향긋한 깻잎김치: 간단 여름 반찬 레시피
여름 제철 깻잎으로 만드는 매콤달콤 ‘양념 깻잎김치’ 황금 레시피,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입맛 없을 때 최고! 여름 제철 깻잎의 향긋함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양념 깻잎김치’를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밥반찬으로도,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별미예요.
주재료- 신선한 깻잎 80장
- 쪽파 또는 대파 1대
- 당근 1/4개 (선택 사항, 색감용)
- 홍고추 1개 (씨 제거 후)
-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매콤한 맛 조절)
양념 재료- 진간장 또는 국간장 10큰술
- 고춧가루 4큰술 (매운맛은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또는 볶은 깨 1큰술
- 진간장 또는 국간장 10큰술
- 고춧가루 4큰술 (매운맛은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또는 볶은 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잎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씻은 후에는 키친타월이나 채반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양념이 잘 배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2
깻잎 줄기 끝에 붙은 딱딱하거나 지저분한 부분은 칼로 깔끔하게 잘라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깻잎을 먹기 편하고 양념이 더 잘 스며들게 됩니다.
Step 3
당근은 선택 재료이지만, 넣으면 깻잎김치의 색감이 훨씬 예뻐져요. 붉은 고추, 푸른 깻잎 사이에 주황색 당근이 들어가면 보기에도 좋답니다. 씹는 맛을 위해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4
매콤한 맛과 향을 더해줄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고추의 매운맛은 씨 부분에 많으니, 취향에 따라 씨 제거 여부나 개수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5
쪽파가 있다면 쪽파를 사용하시는 것이 향이 더 좋지만, 없다면 대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포함하여 최대한 얇게 송송 썰어주세요. 고명처럼 양념에 섞여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6
준비한 다진 고추, 채 썬 당근, 얇게 썬 대파 등 모든 채소 고명을 양념을 만들 볼에 담아주세요.
Step 7
볼에 담은 채소에 진간장 10큰술,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려줍니다. 깻잎 20장당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참기름 1/3큰술 정도의 비율로 생각하시면 양념 양 조절이 쉬우실 거예요.
Step 8
이제 깻잎을 한 장씩 펼쳐 양념을 바를 차례입니다. 깨끗하게 물기를 제거한 깻잎을 가지런히 한 장 깔아주세요.
Step 9
준비된 양념을 깻잎 위에 아주 소량만, 얇게 펴 발라줍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깻잎 본연의 향을 해치고 짜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10
네, 맞아요! 양념은 정말 조금만 발라도 충분합니다. 깻잎의 신선한 향과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양념을 너무 많이 올리면 짭짤해져서 밥이랑 먹기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이 깻잎김치의 핵심 비법이랍니다.
Step 11
이렇게 한 장 위에 양념을 바른 후, 다음 깻잎은 방향을 틀어 겹쳐주면 깻잎들이 가지런히 쌓여서 보기에도 좋고 양념이 고르게 퍼져요. 10장 정도씩 겹쳐 쌓으면 안정감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이렇게 만들면 반찬통 하나에 딱 맞게 담긴답니다. 혹시 깻잎이 더 있다면 조금 더 사서 만들어도 좋을 만큼 맛있어요!
Step 12
향긋한 깻잎의 풍미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양념 깻잎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밥상 위에 올리면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훌륭한 여름 밑반찬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