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하고 아삭한 샐러리 피클
향긋하고 아삭한 샐러리 피클
매력 만점! 집에서 만드는 샐러리 피클 레시피
샐러리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매력적인 피클입니다. 볶음밥이나 파스타에 곁들이면 풍미가 배가되고, 기름진 고기 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어 홈파티나 특별한 날에도 빛을 발할 거예요.
피클 재료- 신선한 샐러리 (줄기 부분과 잎 포함) 150g
- 백설탕 100g
- 식초 (사과식초 또는 현미식초 추천) 100ml
- 정수된 물 200ml
- 굵은 소금 또는 천일염 2/3 큰술
- 신선한 레몬즙 2 큰술
- 통흑후추 15알
- 라임 슬라이스 2개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샐러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줄기 부분은 0.5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고, 잎 부분도 함께 준비합니다. 썰어낸 샐러리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셔야 나중에 피클이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2
물기를 제거한 샐러리는 준비한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샐러리가 너무 빡빡하게 담기지 않도록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샐러리가 담긴 용기에 라임 슬라이스와 통후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라임의 상큼함과 후추의 알싸한 향이 샐러리 피클의 풍미를 한층 더 깊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4
작은 냄비에 백설탕, 굵은 소금, 식초, 레몬즙, 정수된 물을 모두 넣습니다. 설탕이 냄비 바닥에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저어가며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액체가 한소끔 팔팔 끓어오르면 바로 불에서 내려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식초의 향이 날아가니 주의하세요.
Step 5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상태의 피클 절임물을 준비된 샐러리 위에 바로 부어주세요. 뜨거운 물이 샐러리에 닿으면 익으면서 부드러워지고, 동시에 살균 효과도 있어 피클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6
샐러리가 절임물 위로 뜨지 않도록 위쪽에 누름돌이나 작은 접시 등을 이용하여 살짝 눌러줍니다. 이 상태 그대로 상온에서 완전히 식혀주세요. 완전히 식으면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고 보관합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7
자, 이제 맛있는 샐러리 피클이 완성되었습니다! 냉장고에서 최소 이틀 정도 숙성시킨 후 드시면 샐러리 본연의 아삭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