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맛있는 고춧잎 나물 무침 레시피
향긋하고 맛있는 고춧잎 나물 무침 레시피
제철 맞은 고춧잎으로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고춧잎 나물 무침 비법
여름 끝자락, 제철을 맞아 더욱 향긋해진 고춧잎으로 맛있는 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싱그러운 향과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며, 영양도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간단한 양념으로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집밥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주재료- 고춧잎 320g (깨끗이 손질 후)
- 굵은소금 1큰술 (고춧잎 데칠 때 사용)
- 홍고추 1개 (장식 및 풍미 추가용)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대파 1큰술 (흰 부분만 사용)
- 까나리 액젓 또는 멸치 액젓 1큰술
- 고추장 1.5큰술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감칠맛 조절)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 깨소금 1큰술 (볶은 깨)
- 통깨 1/2큰술 (마무리용)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대파 1큰술 (흰 부분만 사용)
- 까나리 액젓 또는 멸치 액젓 1큰술
- 고추장 1.5큰술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감칠맛 조절)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 깨소금 1큰술 (볶은 깨)
- 통깨 1/2큰술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고춧잎을 준비해주세요. 끝물 고춧잎은 줄기가 다소 질길 수 있으니, 딱딱한 줄기 부분과 누렇게 변색되거나 상한 잎은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또한, 아직 여린 고추 잎이나 꽃이 피기 시작한 부분은 오히려 더욱 맛있는 풍미를 더해주니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손질이 끝난 고춧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준비합니다. 이렇게 손질하면 더욱 깔끔하고 맛있는 나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냄비에 물 1리터 정도를 붓고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고 물을 끓이면 고춧잎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고, 특유의 쓴맛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4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고춧잎을 넣고 약 1~2분 정도만 살짝 데쳐줍니다. 고춧잎의 상태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줄기 부분을 살짝 만져보아 부드러워졌을 때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Step 5
데친 고춧잎은 즉시 찬물에 2~3번 헹궈 열기를 식혀주고, 찬기를 제거해주세요. 이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짜낸 후, 뭉쳐있는 고춧잎을 살살 풀어주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6
양념을 만들기 위해 대파의 흰 부분만 준비하여 잘게 다져줍니다. 약 2큰술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대파의 흰 부분은 단맛과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Step 7
나물에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더하고 싶다면, 홍고추 1개를 준비하여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살짝 매콤한 맛을 더해주어 풍미를 더욱 끌어올립니다.
Step 8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큰술, 액젓 1큰술, 고추장 1.5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은 미리 만들어 두면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Step 9
준비된 양념 볼에 물기를 꼭 짠 고춧잎과 썰어둔 홍고추를 넣고, 양념이 고춧잎 구석구석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무르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어루만지듯 무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통깨 반 큰술을 솔솔 뿌려주어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모양을 냅니다. 통깨를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Step 11
자, 이렇게 향긋하고 맛있는 고춧잎 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쌈 채소로 활용해도 맛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