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클 없이 즐기는 특별한 양념 치킨
피클 없이 즐기는 특별한 양념 치킨
피클이 없을 때도 걱정 마세요! 집에 있는 야채로 양념 치킨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건강을 챙기고, 입맛을 돋우는 풍부한 맛까지! 남은 양념 치킨을 새롭게 변신시키는 마법 같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양배추 2장 (약 1/4개 분량)
- 양파 1/6개
- 방울토마토 또는 완숙 토마토 1/2개
- 파프리카 또는 피망 1/4개
- 청양고추 또는 풋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 추가용)
- 남은 양념 치킨 적당량 (약 1인분)
조리 방법
Step 1
집에 있는 신선한 채소를 활용하여 이 레시피를 준비합니다. 양배추, 양파, 토마토, 피망, 고추 등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0.5cm 두께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도 껍질을 벗기고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 주세요. 이렇게 채 썰면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3
피망(또는 파프리카)은 씨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라면 반으로 자르고, 일반 토마토라면 1cm 정도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전기밥솥 내솥에 종이 호일을 깔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설거지가 훨씬 간편해집니다. 준비된 남은 양념 치킨을 종이 호일 위에 올리고, 그 위에 채 썰어 놓은 양배추, 양파, 피망, 토마토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밥솥의 ‘만능찜’ 또는 ‘찜’ 기능을 선택하고, 10분 동안 조리합니다. (만약 찜 기능이 없다면, 약 120°C에서 10분간 가열해도 좋습니다.)
Step 5
10분 후, 따끈하고 촉촉하게 데워진 양념 치킨과 채소가 어우러진 근사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채소에서 나온 수분으로 치킨이 더욱 부드러워져 피클 없이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풋고추(또는 청양고추)를 아주 작게 송송 썰어 치킨 위에 곁들여 드세요. 매콤한 고추의 풍미가 양념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채소와 함께 집어 먹으면 한결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