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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까지 건강하게! 영양 가득 수박 껍질차 만들기





피부까지 건강하게! 영양 가득 수박 껍질차 만들기

수박 껍질로 만드는 건강차

피부까지 건강하게! 영양 가득 수박 껍질차 만들기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시원한 과육뿐만 아니라, 하얀 속껍질과 씨앗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답니다. 수박의 붉은 과육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수박씨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요. 특히, 수박의 하얀 속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특별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이렇게 버려지기 쉬운 수박 껍질로 차를 끓여 마시면,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수박을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수박 껍질차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차/음료/술
  • 재료 : 과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2 시간 이상
  • 난이도 : 아무나

필수 재료

  • 잘 말린 수박 껍질 3g
  • 따뜻한 물 1컵 (약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차로 만들 수박 껍질을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수박에서 겉껍질과 붉은 과육 부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하얗고 단단한 속껍질 부분만 사용할 거예요.

Step 1

Step 2

준비한 수박 껍질의 하얀 부분을 감자칼을 이용해 얇게 벗겨내세요. 감자칼을 사용하면 껍질을 얇고 고르게 벗겨낼 수 있어 건조 시간을 단축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두꺼운 부분은 건조가 더디고 차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작업하는 것이 좋아요.

Step 2

Step 3

얇게 벗겨낸 수박 껍질을 더 빨리 건조시키기 위해, 세로로 한 번 더 2등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수박 껍질의 단면적이 넓어져 공기 순환이 잘 되어 더욱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잘라 놓은 수박 껍질을 건조 망이나 채반에 겹치지 않게 펼쳐 널어주세요. 햇볕이 잘 드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실내에서 말릴 경우 선풍기 등을 활용하여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좋습니다.

Step 4

Step 5

수박 껍질이 완전히 마르기까지는 보통 3~4일 정도 소요됩니다. 껍질이 바삭바삭해져 쉽게 부서질 정도로 잘 말려주어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수박 껍질이 완전히 마르면 부피가 훨씬 줄어들어요. 이때, 건조 과정에서 여러 번 나누어 말렸거나 다른 망에 있던 것들을 모두 한곳에 모아주세요. 양이 생각보다 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잘 말린 수박 껍질은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공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이렇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수박 껍질차를 즐기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냄비에 찬물과 말린 수박 껍질을 넣고 끓여주는 방식입니다. 끓인 후 뜨겁게 마셔도 좋고, 시원하게 식혀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즐겨도 맛있어요. 두 번째, 더 간편한 방법으로는 찻잔에 말린 수박 껍질을 적당량 넣고, 80℃ 정도의 따뜻한 물을 부어 2~3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시는 것입니다. 100℃의 팔팔 끓는 물을 사용하면 수박 껍질 특유의 비린 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80℃ 정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약간 첨가해도 좋아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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