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훈제오리 야채볶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저녁 메뉴
풍미 가득 훈제오리 야채볶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저녁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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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훈제오리에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어 굴소스와 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훈제오리 야채볶음 레시피입니다. 근사한 한 끼 식사나 든든한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어요!
주재료- 훈제오리 200g
- 당근 1/6개
- 양배추 1장
- 양파 1/4개
- 피망 1개
- 대파 1줄
- 할라피뇨 1개 (선택 사항,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 마늘 5개
양념- 굴소스 1/2큰술
- 진간장 1/2큰술
- 굴소스 1/2큰술
- 진간장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훈제오리 야채볶음의 맛을 살려줄 채소들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당근은 얇게 채 썰고,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 썰고, 피망도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어슷 썰어 향을 더하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할라피뇨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Step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먼저 당근을 넣어 살짝 볶아 색을 내줍니다. 이어서 양배추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피망, 양파, 대파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볶던 채소를 팬 한쪽으로 살짝 밀어 놓고, 빈 공간에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오도록 볶습니다. 마늘 향이 퍼지면 굴소스 1/2큰술과 진간장 1/2큰술을 넣고, 볶고 있는 채소와 함께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 양념이 잘 배도록 해주세요.
Step 4
이제 훈제오리를 넣을 차례입니다. 볶던 채소를 다른 그릇에 잠시 덜어내거나 한쪽으로 밀어 놓고, 팬에 훈제오리를 하나씩 겹치지 않게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훈제오리 자체에 기름이 많으니 추가 기름은 많이 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5
오리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앞서 덜어두었던 채소를 다시 팬에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여기에 잘게 썬 할라피뇨를 넣고 싶다면 지금 넣어 짧은 시간 동안만 함께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채소의 아삭함이 사라지니 센 불에서 빠르게 섞듯이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따뜻하게 데워졌다면, 맛있는 훈제오리 야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덮밥으로 즐기거나, 그대로 반찬으로 즐겨도 아주 맛있답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