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미 가득 스테이크 솥밥
풍미 가득 스테이크 솥밥
통마늘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스테이크 솥밥 레시피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밥과 맛있는 스테이크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갓 지은 밥 위에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와 고소하게 구워진 통마늘을 듬뿍 올려, 집에서도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통마늘 스테이크 솥밥’을 소개합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스테이크의 풍미가 배어들어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할 거예요.
주재료- 스테이크용 소고기 300g (채끝 등심, 부채살 등 선호 부위)
- 통마늘 30톨
- 멥쌀 3컵
- 부추 한 줌 (넉넉하게)
- 올리브 오일 약간
- 신선한 타임 (또는 건타임)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지금부터 맛있는 ‘통마늘 스테이크 솥밥’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든든한 한 끼가 될 거예요.
Step 2
먼저 쌀을 깨끗하게 씻어 30분 동안 충분히 불려주세요. 쌀을 불리는 동안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부드럽게 지어져 더욱 맛있답니다. 불린 쌀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준비해 주세요.
Step 3
통마늘은 꼭지를 제거하고 0.3cm 두께로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팬에 올리브 오일을 1~2큰술 두르고 편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 마늘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으면 키친타월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구운 마늘은 향이 더욱 깊어져요.
Step 4
밥이 뜸들여지는 동안 스테이크를 준비할게요.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후, 앞뒤로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발라 코팅해 줍니다. 그 다음 굵은 소금과 통후추를 적당량 뿌려 밑간을 하고, 신선한 타임 잎을 넉넉하게 올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건타임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대로 30분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육질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5
이제 스테이크를 구울 차례입니다. 2번 과정에서 마늘을 굽고 남은 팬의 기름을 그대로 활용하세요. 밑간해 둔 스테이크를 올리고 센 불에서 각 면을 1~2분씩 빠르게 구워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원하는 굽기 정도로 익힌 후, 팬에서 꺼내 한 김 식힌 뒤 먹기 좋은 크기 (약 2cm)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밥솥에 물기를 뺀 쌀을 넣고 평소 밥 지을 때보다 물을 약간 적게 넣어주세요. 밥이 거의 다 지어졌을 때, 밥 위에 먹기 좋게 썬 스테이크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포시 올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줍니다. 밥 위에 보기 좋게 올린 스테이크 주변으로 썰어 놓은 부추와 2번에서 구워둔 바삭한 편 마늘을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돋웁니다.
Step 8
뚜껑을 닫고 약 5분간 뜸을 더 들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밥알은 더욱 고슬고슬해지고, 스테이크와 마늘, 부추의 풍미가 밥에 고루 배어들게 됩니다.
Step 9
자, 이제 맛있는 ‘통마늘 스테이크 솥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고소한 마늘향과 스테이크의 풍부한 육향이 어우러져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되었어요. 따뜻한 밥과 스테이크를 함께 비벼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양념장을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