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근사한 소고기 마늘 볶음밥
풍미 가득! 근사한 소고기 마늘 볶음밥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소고기 마늘 볶음밥’ 레시피
집에서도 레스토랑 퀄리티를 낼 수 있는 마법 같은 소고기 마늘 볶음밥이에요! 풍부한 마늘 향과 부드러운 소고기의 조화가 환상적이랍니다. 특히 스테이크와 곁들여 드시면 풍성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간단하지만 특별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필수 재료- 소고기 (스테이크용 또는 불고기용) 200g
- 다진 마늘 또는 편으로 썬 마늘 6-7톨 분량
- 건고추 (페퍼론치노) 3-4개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 작은술
- 후추 약간
- 올리브 오일 넉넉히
- 소금 0.5 작은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고기에는 맛술 1 작은술과 후추를 넉넉히 뿌려 잡내를 제거하고 밑간을 해주세요. 소금도 0.5 작은술 정도 넣어 간을 해줍니다.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 주시고, 페퍼론치노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부숴 준비해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씨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2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준비한 페퍼론치노를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이 은은하게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하면 마늘의 풍미가 오일에 충분히 우러나 볶음밥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Step 3
마늘이 노릇하게 익어 향긋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밑간 해둔 소고기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풀어가며 익혀줍니다. 소고기 겉면이 전체적으로 익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Step 4
밥 한 공기(약 200g)를 넣고,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풀어가며 소고기와 마늘, 페퍼론치노가 고루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더 뿌려 풍미를 더해도 좋습니다. 밥알이 기름을 코팅하듯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송송 썬 파를 약간 넣고 재빠르게 한번 더 볶아주세요. (파를 넣으면 더 신선한 향과 식감을 더할 수 있어요.) 불을 끄고,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잘 섞어준 뒤, 따뜻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 맛있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