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계란 지단 가득, 담백한 계란 국수
폭신한 계란 지단 가득, 담백한 계란 국수
집에서 쉽게 만드는 맛있는 계란 국수 레시피: 부드러운 계란 지단과 애호박 볶음의 조화
정성껏 부친 두툼한 계란 지단을 듬뿍 올려 더욱 고소하고 푸짐한 계란 국수 한 그릇을 즐겨보세요. 잔치 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답니다.
계란 지단- 신선한 계란 2~3개
- 고운 소금 2꼬집
애호박 볶음- 신선한 애호박 1/4개
- 소금 1꼬집
- 참기름 1/2 큰술
- 볶은 통깨 1/2 큰술
소면- 국산 소면 100g (1인분)
기본 멸치 육수- 국물용 멸치 7~8마리
- 다시마 (사방 4cm) 2장
- 깨끗한 물 1L
- 국간장 1 큰술
- 맛내기용 소금
- 후추 약간
감칠맛 양념장- 다진 마늘 1/2 큰술
- 간장 1 큰술
- 고춧가루 2/3 큰술
- 참기름 1/2 큰술
- 통깨 1/2 큰술
- 송송 썬 대파 2 큰술
- 신선한 애호박 1/4개
- 소금 1꼬집
- 참기름 1/2 큰술
- 볶은 통깨 1/2 큰술
소면- 국산 소면 100g (1인분)
기본 멸치 육수- 국물용 멸치 7~8마리
- 다시마 (사방 4cm) 2장
- 깨끗한 물 1L
- 국간장 1 큰술
- 맛내기용 소금
- 후추 약간
감칠맛 양념장- 다진 마늘 1/2 큰술
- 간장 1 큰술
- 고춧가루 2/3 큰술
- 참기름 1/2 큰술
- 통깨 1/2 큰술
- 송송 썬 대파 2 큰술
- 국물용 멸치 7~8마리
- 다시마 (사방 4cm) 2장
- 깨끗한 물 1L
- 국간장 1 큰술
- 맛내기용 소금
- 후추 약간
감칠맛 양념장- 다진 마늘 1/2 큰술
- 간장 1 큰술
- 고춧가루 2/3 큰술
- 참기름 1/2 큰술
- 통깨 1/2 큰술
- 송송 썬 대파 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국수 맛의 기본이 될 멸치 육수를 끓여줍니다. 냄비에 깨끗한 물 1L를 붓고, 손질한 국물용 멸치 7~8마리와 사방 4cm 크기의 다시마 2장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약 10분간 더 끓여 깊은 맛을 우려냅니다. 불을 끈 후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국간장 1 큰술과 기호에 맞게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감칠맛 나는 육수를 완성합니다.
Step 2
이제 국수의 주인공인 계란 지단을 부칠 차례입니다. 볼에 신선한 계란 2~3개를 깨뜨려 넣고 고운 소금 2꼬집을 넣어 알끈을 제거하고 거품기로 곱게 풀어줍니다. 팬을 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얇게 고루 둘러 지단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계란물을 얇게 부어줍니다. 얇고 넓게 펴지도록 부어주세요.
Step 3
계란 지단이 가장자리부터 익기 시작하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총 2장의 계란 지단을 만들어 넓게 펼쳐 한 김 식혀주세요. 충분히 식힌 지단은 돌돌 말아 얇게 채 썰어 준비하면 보기에도 예쁜 계란 지단 고명이 완성됩니다.
Step 4
애호박은 국수의 식감을 더해줄 부재료입니다. 애호박을 약 0.5cm 두께로 얇게 썰어 준비한 후,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애호박 채를 넣어 소금 1꼬집으로 간을 하며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살짝 볶아줍니다. 애호박이 어느 정도 익으면 참기름 1/2 큰술과 볶은 통깨 1/2 큰술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해 마무리합니다.
Step 5
맛있는 국물과 잘 어울릴 양념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작은 볼에 다진 마늘 1/2 큰술, 간장 1 큰술, 고춧가루 2/3 큰술, 참기름 1/2 큰술, 통깨 1/2 큰술, 그리고 잘게 썬 대파 2 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감칠맛 나는 양념장 완성입니다.
Step 6
이제 소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끓는 물에 소면 100g (약 500원 동전 크기 1인분)을 가닥가닥 흩어 넣고 서로 붙지 않도록 재빨리 저어줍니다.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반 컵을 부어 면을 가라앉힌 후,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을 붓는 과정을 2회 정도 반복합니다. 총 4분 정도 삶아낸 후, 바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탱글탱글한 쫄깃한 소면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삶아야 면이 불지 않고 맛있어요.
Step 7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습니다! 깊은 그릇에 잘 삶아진 소면을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정성껏 부쳐 썬 계란 지단과 먹음직스럽게 볶은 애호박을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준비한 양념장을 적당량 곁들여 올린 후, 따뜻하게 데운 멸치 육수를 부어주면 고소하고 맛있는 계란 국수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