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날, 집에서 즐기는 연어 오븐라이스
특별한 날, 집에서 즐기는 연어 오븐라이스
[가와지 1호 쌀 & 연어] 하늘 위 기내식처럼, 간단하게 만드는 연어 오븐라이스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내식 스타일의 ‘연어 오븐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별한 재료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밥을 냄비로 지어 오븐에 한 번 더 구워내는 이 레시피는, ‘가와지 1호 쌀’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시켜줍니다.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듯한 찰진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져, 마치 하늘 위에서 맛보는 특별한 식사처럼 느껴질 거예요. 지금, 잠시 여행의 아쉬움을 잊게 해줄 나만의 기내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 (1인분 기준)- 가와지 1호 쌀 1컵
- 신선한 연어 1덩이 (두께 1~1.5cm)
- 간장 4큰술
- 냉동 완두콩 1큰술
- 구운 김가루 1꼬집
- 생강가루 1꼬집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쌀을 깨끗하게 씻어 1~2시간 동안 물에 불려주세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쌀을 씻은 직후에 바로 조리를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쌀이 물을 충분히 머금으면 밥알이 더욱 찰지고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연어는 약 1cm~1.5cm 두께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으면 오븐에서 쉽게 마를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불린 쌀을 냄비에 옮겨 담고, 쌀 표면에서 0.5~0.7cm 높이로 물을 부어주세요. 밥을 짓기 시작하여 중불에서 약 25분간 끓입니다. 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 뜸을 들이듯 조리하면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잘 익습니다.
Step 4
잘 지어진 밥은 넓은 볼에 옮겨 담습니다. 따뜻할 때 간장 4큰술을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가며 간이 골고루 배도록 비벼줍니다. 간장의 감칠맛이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간장으로 밑간을 한 밥에 완두콩을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섞어줍니다. 완두콩의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이 밥과 잘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선사합니다.
Step 6
준비한 밥을 호일 도시락 용기나 오븐 사용이 가능한 내열 용기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밥 위에 썰어둔 연어 조각들을 서로 겹치지 않게 예쁘게 올립니다. 연어가 익으면서 나오는 육즙이 밥으로 스며들어 더욱 촉촉하고 맛있게 됩니다.
Step 7
180℃로 미리 예열된 오븐에 용기를 넣고 약 10분간 구워줍니다. 오븐에서 연어가 노릇하게 익고 밥에 살짝 온기가 더해져 풍미가 살아납니다. 연어의 익는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Step 8
오븐에서 완성된 연어 오븐라이스 위에 구운 김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먹음직스럽게 마무리됩니다. 이제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특별한 기내식, 연어 오븐라이스를 맛볼 시간입니다.
Step 9
여행의 설렘을 담은 듯한 특별한 맛! 하늘 위를 나는 듯한 기내식, ‘연어 오븐라이스’가 여러분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Step 10
‘가와지 1호 쌀’은 찰진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정말 인상적인 쌀이었습니다. 갓 지었을 때는 쌀 특유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졌고, 밥이 식은 후에도 쫄깃한 식감과 찰기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찰기가 좋은 쌀임에도 불구하고, 조리 시 밥알이 뭉치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살아있는 점이 참 신기했습니다. ‘가와지 1호 쌀’은 볶음밥이나 김밥 등 밥알 하나하나의 식감이 중요하고 찰기가 필요한 요리에서 특히 그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찰기와 쫄깃한 식감, 그리고 은은한 단맛을 살리고 싶다면, 이 쌀을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