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날, 동생을 위한 크레미 포테이토 후라이: 간단하지만 맛있는 간식 & 한 끼 식사
특별한 날, 동생을 위한 크레미 포테이토 후라이: 간단하지만 맛있는 간식 & 한 끼 식사
크레미와 감자의 환상적인 만남: 특별 레시피
입맛을 잃어버린 소중한 동생을 위해, 평소 동생이 가장 좋아하던 ‘크레미’를 활용해 색다른 요리를 선보입니다. 이 ‘크레미 포테이토 후라이’는 바삭한 튀김옷 속 부드러운 감자와 쫄깃한 크레미의 조화가 일품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풍성한 감자가 들어가 든든함까지 갖춰, 출출할 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특별한 날, 혹은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싶을 때 이 레시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행복을 선물해 보세요!
크레미 포테이토 후라이- 작은 크기 감자 4개
- 크레미 (맛살) 2봉 (약 10줄)
- 작은 크기 양파 3/4개
- 마요네즈 1큰술
- 허니머스타드 소스 (기호에 따라 조절)
- 소금 1꼬집
- 후추 2꼬집
- 밀가루 (밥그릇 기준) 1/2개 분량
- 빵가루 (밥그릇 기준) 1개 분량
- 작은 크기 달걀 1개
- 튀김용 기름 (재료가 반쯤 잠길 정도의 충분한 양)
곁들임 샐러드- 양상추 3장
- 어린 새싹 채소 1줌
- 코울슬로 드레싱 (기호에 따라 조절)
- 양상추 3장
- 어린 새싹 채소 1줌
- 코울슬로 드레싱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 다음과 같이 재료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1. 감자는 삶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약 2~3cm 크기의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크레미(맛살)는 손으로 결을 따라 얇게 찢어 준비합니다.
3. 양파는 아주 곱게 다져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 후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4. 샐러드용 양상추는 손으로 한입 크기만큼 찢고, 어린 새싹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찬물에 담가 아삭함을 살려둡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썰어둔 감자를 넣고 약 5~6분간 포크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로만 삶아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으깰 때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잘 삶아진 감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김이 나가는 넓은 볼에 옮겨 담아둡니다.
Step 3
볼에 담아둔 감자가 따뜻할 때, 포크를 이용해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으깨줍니다. 감자가 완전히 식기 전에 으깨야 더욱 곱고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Step 4
으깬 감자에 미리 준비해 둔 다진 양파, 찢어 놓은 크레미, 소금 1꼬집, 후추 2꼬집, 그리고 마요네즈 1큰술을 모두 넣습니다. 허니머스타드 소스는 기호에 따라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5
Step 3에서 넣은 모든 재료를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재료들이 뭉쳐질 정도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맛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 후추를 아주 약간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Step 6
골고루 섞인 반죽을 손으로 동그란 모양 또는 길쭉한 타원형 등 원하는 모양으로 빚어줍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앙증맞은 크기로 만들어도 좋고, 밥숟가락으로 떠서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Step 7
넓은 접시에 밀가루를 담고, 다른 볼에는 달걀 1개를 잘 풀어 달걀물을 준비합니다.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준비해둡니다. 빚어 놓은 반죽을 순서대로 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꼼꼼하게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빵가루를 꾹꾹 눌러 붙여주면 튀길 때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프라이팬에 튀김유를 넉넉히 붓고 중불로 예열합니다. 기름 온도가 적당히 오르면 (빵가루를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오르는 정도) 빵가루 옷을 입힌 반죽을 넣고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이미 속재료는 익었거나 바로 먹어도 되는 재료들이므로, 겉이 바삭해질 정도로만 약 2~3분간 너무 오래 튀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튀겨진 후라이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9
찬물에 담가두었던 샐러드용 채소들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접시에 담습니다. 그 위에 코울슬로 드레싱을 취향껏 뿌려주면, 바삭하고 맛있는 크레미 포테이토 후라이와 함께 즐길 신선한 샐러드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