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날을 위한 달콤한 양배추 스테이크
특별한 날을 위한 달콤한 양배추 스테이크
풍미 가득! 통양배추 스테이크, 집에서 근사하게 즐기기
달큰하고 부드러운 양배추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일반적인 양배추 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근사한 양배추 스테이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래시장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양배추 한 통으로 정성껏 만든 이 요리는 특별한 날 홈파티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겉은 살짝 그을려 풍미를 더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혀내, 양배추 본연의 달콤함을 극대화했습니다. 곁들이는 채소 가니쉬까지 완벽하게 조화로운 맛을 경험해보세요!
양배추 스테이크 재료- 양배추: 2cm 두께로 2조각 (약 1/4통 분량)
- 올리브유: 넉넉하게
- 버터: 1조각
- 소금: 1 작은술
- 후추: 약간
- 바질 가루: 약간 (선택 사항)
- 파프리카 가루: 약간 (선택 사항)
함께 곁들일 가니쉬 재료- 양파: 1개
- 대파 (잎 부분): 1대
- 노란 파프리카: 1/2개 (또는 원하는 색의 파프리카)
- 방울토마토: 5개
- 새송이버섯: 1개
- 다진 마늘: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간장: 1 큰술
- 굴소스: 1 큰술
- 양파: 1개
- 대파 (잎 부분): 1대
- 노란 파프리카: 1/2개 (또는 원하는 색의 파프리카)
- 방울토마토: 5개
- 새송이버섯: 1개
- 다진 마늘: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간장: 1 큰술
- 굴소스: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 스테이크의 메인이 될 양배추를 준비합니다. 양배추 1/4통을 골라 약 2cm 두께로 단단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구울 때 부서지기 쉬우니 도톰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썰어 놓은 양배추 조각이 구울 때 흐트러지지 않도록, 이쑤시개를 이용해 2~3군데를 콕콕 찔러 고정시켜 줍니다. 양배추의 단단한 가운데 심지 부분은 칼로 깔끔하게 잘라내 제거해 주세요.
Step 3
양배추를 바로 굽기 전에, 찬물에 약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배추의 쓴맛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해 더욱 촉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에 담갔던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Step 4
이제 양배추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다채로운 채소 가니쉬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기호에 따라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해도 좋아요. 이 레시피에서는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양파, 대파, 그리고 향긋한 마늘을 준비했습니다.
Step 5
준비한 채소들은 스테이크와 함께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 썰고, 파프리카와 새송이버섯은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방울토마토는 통째로 사용하거나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Step 6
물기를 제거한 양배추 조각을 달궈진 팬에 올리고,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중불에서 양배추의 각 면을 천천히 구워줍니다. 올리브유가 양배추 표면에 고르게 닿도록 해주세요.
Step 7
한 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으로 익으면 뒤집어 주세요. 이때 소금과 후추를 넉넉하게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특히 소금은 양배추의 단맛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니 충분히 뿌려주세요. 양배추를 뒤집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우니, 가급적 한 번만 뒤집는 것이 예쁘게 완성하는 팁입니다.
Step 8
양배추가 거의 다 익었을 무렵, 팬 한쪽에 버터를 넣어 녹여주세요. 녹은 버터를 숟가락으로 떠서 양배추 스테이크 위에 골고루 끼얹어주면 더욱 풍부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9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거나 잠시 끈 상태에서, 준비한 파프리카 가루나 파슬리 가루를 양배추 스테이크 위에 솔솔 뿌려주세요. 색감도 예뻐지고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만약 가루류가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10
이제 같은 팬에 양배추를 구웠던 올리브유를 그대로 활용하여 준비한 채소 가니쉬를 볶아줄 차례입니다. 먼저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다가, 방울토마토와 새송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팬에 기름이 부족하다면 올리브유를 약간 추가해주세요.
Step 11
채소들이 어느 정도 익으면 간장과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후추를 약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썰어둔 대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재빨리 섞어준 뒤 불을 꺼주세요. 가니쉬는 살짝 아삭한 식감이 남아있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을 할 때는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것을 감안해 너무 짜지 않게 조절해주세요.
Step 12
두 번째 양배추 스테이크를 만들 때는 조리 과정을 조금 더 간편하게 해봤습니다. 양배추를 한 번 뒤집고 나서는 야채 가니쉬까지 모두 팬에 넣고 한 번에 조리했어요. 이렇게 하면 설거지 거리도 줄고, 양배추와 야채의 맛이 서로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버터를 넣고 특히 야채 부분에 간장과 굴소스를 뿌려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13
이렇게 간편하게 조리한 두 번째 양배추 스테이크에는 파프리카 가루를 야채 볶는 과정에서 함께 넣어봤습니다. 색감도 예쁘고 은은한 매콤함과 풍미를 더해줘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기호에 따라 다양한 허브 가루나 향신료를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