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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새우살을 얹어 풍미를 더한 돼지고기 동그랑땡





통새우살을 얹어 풍미를 더한 돼지고기 동그랑땡

명절 분위기 물씬! 통새우살로 맛을 낸 돼지고기 동그랑땡 레시피

통새우살을 얹어 풍미를 더한 돼지고기 동그랑땡

명절이 다가오지 않아도 생각나는 맛, 바로 전 요리죠! 오늘은 우리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 온 가족이 좋아하는 동그랑땡을 특별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고기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만을 듬뿍 사용하고, 동그랑땡 위에 통통한 새우살을 얹어 구워냈더니 그 풍미가 일품이에요. 새우를 다져 넣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씹힐 때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새우의 풍미는 정말 역대급이랍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다음 식사에도 꼭 먹겠다며 숟가락을 놓기 전에 미리 예약하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명절 요리로도 손색없는, 고급스럽고 맛있는 통새우살 돼지고기 동그랑땡으로 풍성한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돼지고기
  • 상황 : 명절
  • 조리법 : 부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다진 돼지고기 828g
  • 양파 1/2개
  • 청양고추 5개
  • 당근 약간
  • 생물 새우 (껍질 벗긴 것) 9마리
  • 부침가루 적당량
  • 계란 2개
  • 옥수수 전분 5큰술

밑간 및 양념

  • 소주 2큰술
  • 올리브 오일 약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 맛술 또는 조미료 1/3 작은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송송 썬 대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다진 돼지고기에 맛술(또는 조미료), 소금, 후추, 다진 마늘, 송송 썬 대파, 통깨, 소주 2큰술을 넣고 끈기가 생길 때까지 잘 치대어 밑간을 합니다. 약 10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 잠시 재워두면 양념이 고루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

Step 2

양파는 잘게 다지고, 청양고추와 당근도 씨를 제거한 후 곱게 다져줍니다. 매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청양고추 대신 일반 고추를 사용하거나 양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밑간한 돼지고기에 다진 양파, 고추, 당근을 넣고 옥수수 전분 5큰술을 넣어줍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전분은 재료들을 잘 뭉치게 하고 부쳤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3

Step 4

생물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새우는 너무 잘게 다지기보다는 통으로 얹을 것이므로 모양을 살려 준비합니다. (새우 머리와 꼬리 부분은 제거하고 몸통만 사용합니다.)

Step 4

Step 5

반죽한 고기를 한 숟가락씩 떼어 동글납작한 동그랑땡 모양으로 빚습니다. 빚은 동그랑땡 위에 준비한 새우를 살포시 눌러 붙이고, 앞뒤로 부침가루를 얇게 묻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물이 잘 붙고 부칠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Step 5

Step 6

넓은 그릇에 계란을 풀고, 부침가루를 묻힌 동그랑땡을 계란물에 앞뒤로 골고루 적셔줍니다. 중약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계란물을 입힌 동그랑땡을 보기 좋게 올립니다.

Step 6

Step 7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속까지 잘 익고 타지 않습니다. 새우가 익으면서 붉은색으로 변할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Step 7

Step 8

잘 구워진 동그랑땡을 키친타월 위에 잠시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 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식어도 맛있는 동그랑땡은 도시락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최고입니다.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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