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맛! 시원하고 상큼한 여름 별미, 미역 크래미 냉채
톡 쏘는 맛! 시원하고 상큼한 여름 별미, 미역 크래미 냉채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최고! 새콤달콤매콤한 겨자소스 미역 냉채 만드는 법
무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하고 톡 쏘는 듯한 냉채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죠. 오늘은 부드러운 미역과 담백한 크래미를 듬뿍 넣어 만든, 새콤달콤매콤한 겨자소스 냉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톡 쏘는 겨자 소스가 입맛을 확 살려주어 잃었던 식욕을 되찾아 줄 거예요.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별미 요리를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냉채 재료- 마른 미역 15g
- 크래미 (맛살) 120g
- 무 약간
- 아삭이고추 2개
- 설탕 0.5 큰술 (무 절임용)
새콤달콤 겨자 소스- 연겨자 1 큰술
- 식초 3 큰술
- 매실청 3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연겨자 1 큰술
- 식초 3 큰술
- 매실청 3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국간장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른 미역은 찬물에 담가 약 20분간 충분히 불려 주세요. 미역 줄기가 질기다면,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하기 위해 줄기 부분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미역의 연한 부분만 준비해 주세요.
Step 2
불린 미역은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미역 특유의 짠맛과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은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무는 껍질을 벗겨낸 후,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채 썬 무에 소금 한 꼬집과 설탕 0.5 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15분 정도 절여 줍니다. 절여진 무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아삭이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씨앗을 깨끗하게 파냅니다. 씨를 제거한 고추도 무와 마찬가지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푸릇한 색감과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냉채의 풍미를 높여줄 거예요.
Step 5
크래미(맛살)는 씹히는 맛이 좋도록 너무 잘게 썰기보다는, 손으로 결을 따라 가늘게 찢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찢으면 소스가 더 잘 배어들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냉채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연겨자 1 큰술을 넣고, 식초 3 큰술, 매실청 3 큰술, 다진 마늘 0.5 큰술, 국간장 1 큰술을 모두 넣어 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간을 보시고 새콤달콤, 매콤한 맛의 균형을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Step 7
넓은 볼에 준비해 둔 불린 미역을 담습니다. 여기에 찢어 놓은 크래미, 채 썬 무, 채 썬 아삭이고추를 모두 넣습니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 둔 겨자 소스를 부어 주세요. 이제 양손으로 재료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도 소스가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먹음직스러운 색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하기 위해 깨끗하게 씻은 참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미역 크래미 냉채가 완성되었습니다!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