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터지는 식감! 마요네즈 알밥 만들기
톡톡 터지는 식감! 마요네즈 알밥 만들기
간단하게 즐기는 한 그릇 요리: 집에서 만드는 마요 알밥 (송바울 셰프 레시피)
EBS 최고의 요리비결 송바울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맛있는 마요 알밥을 소개합니다. 혼자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1인분 레시피로, 날치알과 꼬들단무지가 핵심이며 집에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근사하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한 끼입니다. 밥과 갖은 채소,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조화가 일품인 마요 알밥,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밥 2/3 공기 (따뜻하게 준비)
- 날치알 20g (냉동의 경우 찬물에 20분 해동)
- 마요네즈 1.5 큰술
- 맛살 30g (잘게 썰기)
- 오이 50g (씨 제거 후 잘게 다지기)
- 당근 20g (잘게 다지기)
- 꼬들단무지 30g (잘게 다지기)
- 깻잎 2장 (잘게 썰기)
- 밥 볶음용 플레이크 또는 후리카케 7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재료들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세요. 냉동실에 보관했던 날치알은 찬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 해동시켜 주세요. 이렇게 하면 날치알 본연의 신선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 부분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잘게 다져주세요. 깻잎 역시 향긋함을 더하기 위해 최대한 얇게 채 썰거나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Step 3
꼬들꼬들한 식감의 단무지와 맛살, 당근도 마찬가지로 잘게 다져주세요. 오늘 레시피는 쌀밥으로 진행하지만, 잡곡밥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볼에 밥 볶음용 플레이크(또는 후리카케), 해동한 날치알, 그리고 마요네즈를 넣고 따로 섞어 준비합니다. (붉은색 날치알이 있다면 한 스푼 추가해도 좋습니다.) 마요네즈를 미리 넣어 재료들과 섞어주면 전체적인 맛이 부드럽고 고소해집니다.
Step 5
다른 볼에 따뜻한 밥을 담고, 다져 놓은 오이, 꼬들단무지, 맛살, 당근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야채가 밥과 잘 섞였으면, 앞서 마요네즈와 날치알을 섞어둔 것을 넣고 전체적으로 비벼줍니다. 이때 마요네즈와 날치알이 밥알 사이사이 스며들도록 잘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달궈진 팬에 밥을 얇게 펼치듯 올리고, 센 불에서 바닥이 살짝 눌어붙도록 볶아줍니다. 눌어붙는 식감이 알밥의 매력을 더해줄 거예요. (주철 팬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Step 7
밥이 살짝 눌어붙으며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느껴지면 불을 끄고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냅니다. 준비해둔 깻잎을 고명처럼 올려주면 더욱 보기 좋겠죠? (취향에 따라 잘게 썬 청양고추를 깻잎과 함께 올려주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8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마요 알밥은 다양한 채소와 날치알 덕분에 씹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얼마든지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꼭 날치알과 꼬들단무지는 챙겨서 맛있는 마요 알밥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