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터지는 날치알 오이피클 꼬마김밥
톡톡 터지는 날치알 오이피클 꼬마김밥
부산의 맛 그대로! 상큼하고 아삭한 날치알 오이피클 꼬마김밥 만들기
부산 여행에서 맛보고 반했던 바로 그 맛! 신선한 날치알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새콤달콤한 오이피클의 아삭함이 어우러진 꼬마김밥을 집에서 재현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살짝 변형하여 레시피를 구성했어요.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조화로운 맛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꼬마김밥 재료- 따끈한 밥 1공기
- 김밥용 김 2장
- 신선한 날치알 1팩
- 새콤한 오이피클 10개
- 진간장 0.4 큰술
- 소금 1꼬집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새콤한 레몬즙 1 큰술
- 알싸한 연겨자 1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날치알의 비린 맛을 잡고 신선함을 더해주기 위해 레몬즙에 약 20분간 재워둘게요. 이 과정은 날치알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2
20분 후, 레몬즙에 재워둔 날치알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물기를 체에 밭쳐 충분히 빼주시는 것이 김밥이 질척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3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오이피클은 칼로 잘게 다져주세요. 너무 굵지 않게 균일한 크기로 다져야 밥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김밥용 김은 꼬마김밥 크기에 맞게 2등분 후, 다시 2등분하여 총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이 사이즈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꼬마김밥을 만들기에 적당합니다.
Step 5
볼에 따끈한 밥과 잘게 다진 오이피클, 그리고 물기를 제거한 날치알을 넣고 준비합니다. 밥이 너무 뜨거우면 김이 눅눅해질 수 있으니 한 김 식힌 후 섞어주세요.
Step 6
밥에 밑간을 할 차례입니다. 먼저 소금 한 꼬집을 넣어 밥의 간을 맞춰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간이 배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Step 7
감칠맛을 더해줄 진간장 0.4 큰술을 넣고 밥과 함께 섞어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계량을 잘 지켜주세요.
Step 8
고소한 풍미를 위해 참기름 1 큰술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참기름은 김밥의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알싸한 맛과 풍미를 더해줄 연겨자 1 티스푼을 넣습니다. 겨자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Step 10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이때, 밥의 간을 보시고 혹시라도 싱겁다면 소금을 아주 살짝만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오이피클의 염도를 고려하여 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1
준비해둔 김 위에 양념한 밥을 얇고 고르게 펴줍니다. 김 끝부분에 밥이 너무 많으면 말기 어려우니 가장자리를 살짝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2
김밥을 말 때는 안쪽부터 꼼꼼하게 눌러가며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밥알이 흩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살짝 힘을 주어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3
김 끝부분을 살짝 물이나 밥알 풀을 이용해 붙여주면 김이 풀리지 않고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이렇게 돌돌 말아 김밥 모양을 잡아주세요.
Step 14
알록달록 예쁜 날치알 오이피클 꼬마김밥 완성입니다! 한입 크기로 먹기 좋아 간식이나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없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