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터지는 날치알 아보카도 덮밥
톡톡 터지는 날치알 아보카도 덮밥
쉽고 맛있는 한 그릇! 신선한 아보카도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조화, 날치알 아보카도 덮밥 만들기
더운 여름날, 불 앞에서 오래 요리하기 힘들 때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별미, 날치알 아보카도 덮밥입니다.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 고소한 베이컨과 계란 프라이의 완벽한 조화로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는 간단 한 그릇 요리를 소개합니다.
주요 재료- 잘 익은 아보카도 1개
- 날치알 2큰술 (또는 명란젓 1줄)
- 베이컨 4줄
- 계란 2개
- 김가루 약간
- 식용유 약간
특제 소스- 설탕 2/3큰술
- 진간장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2큰술
- 설탕 2/3큰술
- 진간장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덮밥의 맛을 살려줄 특제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작은 볼에 설탕 2/3큰술, 진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통깨나 깨소금 1/2큰술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골고루 저어주세요. 소스는 나중에 밥과 비벼 먹을 때 간을 맞출 수 있으니 맛을 보며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2
신선한 아보카도 1개를 준비하여 반으로 자른 후,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내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슬라이스 해주시면 됩니다. 아보카도는 너무 무르지 않은, 약간 단단한 듯 부드러운 것이 덮밥에 올렸을 때 모양이 예쁘고 식감도 좋습니다.
Step 3
계란 프라이는 취향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으로 준비해주세요. 반숙 계란 노른자가 밥과 소스, 아보카도와 어우러지면 더욱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원하는 익힘 정도로 구워주세요.
Step 4
베이컨은 약 4~5줄 정도를 준비하여 1cm 너비로 잘게 썰어주세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베이컨을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 베이컨의 지방이 빠져나오면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노릇하게 구워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줍니다.
Step 5
이제 덮밥을 담아볼 차례입니다. 밥그릇에 따뜻한 밥을 먹을 만큼 담아주세요. 그 위에 준비한 아보카도 슬라이스를 겹치지 않게 예쁘게 돌려가며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아보카도는 부드러우니 살살 다뤄주세요.
Step 6
밥과 아보카도 위에 노릇하게 구워진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세요. 그 다음,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날치알 2큰술을 듬뿍 올려줍니다. 만약 날치알 대신 명란젓을 사용하신다면, 명란젓 1줄을 껍질에서 발라내어 동일하게 올려주시면 ‘명란 아보카도 덮밥’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 조각들과 풍미를 더해줄 김가루를 적당량 뿌려주세요. 그리고 미리 만들어둔 특제 소스를 1~2큰술 정도만 먼저 뿌려줍니다. 소스는 처음부터 많이 넣기보다, 밥과 재료들을 비벼가며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게 비벼서 한 입 가득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