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씹는 재미, 건강 만점 톳두부무침 레시피
톡톡 씹는 재미, 건강 만점 톳두부무침 레시피
제철 톳과 부드러운 두부의 환상 궁합!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톳두부무침
마트에서 싱싱한 톳을 발견하고 바로 데려왔어요! 톳은 칼슘, 요오드, 철분 등 무기염류가 풍부하여 옛날에는 구황음식으로도 즐겨 먹었을 정도로 영양이 가득한 식품입니다. 오늘은 이 톳과 부드러운 두부를 함께 무쳐 먹는 ‘톳두부무침’을 소개할게요. ‘수미네 반찬’에도 소개된 적 있는 메뉴로,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톡톡 터지는 톳의 식감과 고소한 두부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건강 반찬이랍니다.
주재료- 톳 1팩 (약 200g)
- 두부 1/3모 (약 100g)
양념 재료- 굵은소금 1큰술 (톳 데칠 때)
- 소금 1 작은술 (간 맞추기)
- 통깨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매실청 1/2큰술
- 참기름 약간
- 굵은소금 1큰술 (톳 데칠 때)
- 소금 1 작은술 (간 맞추기)
- 통깨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매실청 1/2큰술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를 준비해 주세요. 끓는 물에 두부를 넣고 약 1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의 잡내를 제거하고 더욱 단단해져 무칠 때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2
톳은 해감을 잘 해야 하는데요.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톳이 상하지 않도록 살살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억센 줄기 부분은 칼로 긁어내거나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톳은 끓는 물에 넣고 아주 잠깐, 약 10~20초 정도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톳의 선명한 녹색이 변할 수 있어요. 바로 건져내 찬물이나 흐르는 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빼줍니다.
Step 4
살짝 데친 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면포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남아있는 물기를 꼼꼼하게 짜주세요. 물기를 잘 짜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맛있게 무쳐집니다. 이렇게 물기를 꼭 짜주시면 따로 으깰 필요 없이 모양이 잘 유지된답니다.
Step 5
물기를 뺀 톳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3~4cm 길이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6
넓은 볼에 준비한 두부와 썰어놓은 톳을 넣고, 양념 재료(소금 1 작은술, 통깨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매실청 1/2큰술, 참기름 약간)를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버무리면 두부가 으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조심해서 섞어주세요.
Step 7
맛있게 무쳐진 톳두부무침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가볍게 즐기기에도 부담 없는 건강 별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