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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큼직한 호박전: 진한 호박 맛 그대로 즐기기





탱글탱글 큼직한 호박전: 진한 호박 맛 그대로 즐기기

크고 뚱뚱한 풋호박으로 만드는 맛있는 호박전

탱글탱글 큼직한 호박전: 진한 호박 맛 그대로 즐기기

주방에 큼직한 풋호박이 있다면, 이 레시피를 놓치지 마세요! 풋호박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을 그대로 살려 풍성한 호박 맛을 느낄 수 있는 호박전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호박전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호박전 재료

  • 큼직한 풋호박 310g (단맛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은 풋호박을 사용해주세요)
  • 홍고추 2개 (색감을 더하고 살짝 매콤한 맛을 낼 홍고추)
  • 부추 1/2줌 (약 20-30g, 부추의 향긋함이 호박과 잘 어우러져요)
  • 계란 2개 (반죽의 부드러움을 더하고 노릇하게 구워줄 계란)
  • 소금 1/2 작은술 (계란과 호박에 간을 맞출 소금)
  • 튀김가루 1/2 컵 (약 60g, 바삭한 식감을 살려줄 튀김가루)
  • 식용유 넉넉히 (호박전을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줄 식용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후 0.3~0.5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잘 익지 않고, 너무 얇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가 중요해요. 계란 2개는 볼에 깨뜨려 넣고 소금 1/2 작은술을 넣어 잘 풀어 밑간을 해둡니다.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호박의 슬라이스 크기에 맞춰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재료 준비를 미리 해두면 요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Step 1

Step 2

썰어둔 호박 슬라이스에 튀김가루 1/2컵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튀김가루가 호박 표면에 얇게 코팅되도록 살살 문질러 묻힌 후, 여분의 가루는 가볍게 털어내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물이 더 잘 붙고, 튀김옷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2

Step 3

소금으로 간을 해 둔 계란물을 준비합니다. 튀김가루를 묻힌 호박 슬라이스를 계란물에 앞뒤로 꼼꼼하게 담가 계란옷을 입혀주세요. 계란옷이 두껍게 입혀지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중간 불로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계란물을 입힌 호박 슬라이스를 조심스럽게 팬에 올려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올리지 말고, 팬의 크기에 맞게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그래야 서로 달라붙지 않고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호박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팬 가장자리에 준비해둔 부추를 먼저 올려주고 그 위에 썰어둔 홍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부추와 홍고추를 올릴 때는 호박 위에서 살짝 눌러주면 나중에 떨어지지 않고 예쁘게 붙어요.

Step 5

Step 6

이제 호박전을 노릇하게 구워줄 차례입니다. 홍고추를 올리지 않은 면을 좀 더 익혀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바삭하게 만들어 주세요. 중약불에서 은근히 익혀야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힐 수 있습니다. 반대쪽 면, 즉 홍고추를 올린 면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그리고 색감이 예쁘게 올라오도록 적당히만 익혀주세요. 양면이 모두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드시면 가장 맛있어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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