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신선한 문어 샐러드
탱글탱글 신선한 문어 샐러드
쫄깃한 문어와 신선한 채소의 조화! 입맛 돋우는 산뜻한 문어 샐러드 레시피
이국적인 지중해의 맛을 담은 문어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 즐겨 먹는 ‘뽈뽀’ 스타일을 간편하게 재해석하여, 쫄깃한 문어와 아삭한 채소, 향긋한 딜이 어우러져 산뜻함을 선사합니다. 감자와 샐러리가 들어가는 전통 방식보다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특히 화이트 와인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근사한 전채 요리나 에피타이저로 손색없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즐겁게 돋워줄 거예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문어 활용 요리,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자숙 문어 다리 2개
- 방울토마토 8알
- 샐러드 채소 500g (다양한 종류)
- 그린 올리브 또는 블랙 올리브 8알
드레싱 소스- 양파 1/4개 (아주 곱게 다진 것)
- 올리브 오일 2큰술
- 레몬즙 1큰술
- 화이트 발사믹 비네거 1큰술
- 설탕 1/4큰술
- 소금 1작은술
- 백후추 약간 (취향에 따라)
- 양파 1/4개 (아주 곱게 다진 것)
- 올리브 오일 2큰술
- 레몬즙 1큰술
- 화이트 발사믹 비네거 1큰술
- 설탕 1/4큰술
- 소금 1작은술
- 백후추 약간 (취향에 따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는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다진 양파는 찬물에 5분 이상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 뒤, 사용하기 전에 물기를 완전히 빼서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드레싱의 풍미가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샐러드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합니다.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한 후 반으로 썰어두고, 올리브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참고: 블랙 올리브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린 올리브가 이 샐러드에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Step 3
이제 드레싱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제시된 소스 재료 (곱게 다진 양파, 올리브 오일, 레몬즙, 화이트 발사믹 비네거, 설탕, 소금, 백후추)를 모두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 유화시켜줍니다. 화이트 발사믹 비네거가 새콤달콤한 풍미를 더해 샐러드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4
자숙 문어 다리는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0.5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넓은 접시나 샐러드 볼에 준비한 샐러드 채소를 보기 좋게 깔아줍니다. 그 위에 썰어둔 문어와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 슬라이스 한 올리브를 골고루 올려주세요. 드레싱은 바로 뿌리지 않고, 먹기 직전에 뿌릴 수 있도록 따로 작은 종지에 담아 곁들여 냅니다.
Step 6
차가운 샐러드라 식사 시작 전에 입맛을 돋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가볍고 신선한 드레싱이 문어와 채소 본연의 맛을 살려주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살짝 갈아 넣은 백후추가 은은한 매콤함을 더해주고, 짭짤한 올리브가 씹힐 때마다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취향에 따라 다진 이탈리안 파슬리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풍성한 향과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