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새우 크리미 샐러드
탱글탱글 새우 크리미 샐러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새우 크리미 샐러드’ 홈 쿠킹
집에서 근사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새우 크리미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새우와 신선한 채소, 그리고 부드러운 크리미 드레싱의 조화는 평범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줄 거예요. 이 레시피와 함께라면 누구나 셰프처럼 멋진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주재료- 싱싱한 생새우 10마리
- 알록달록 브로콜리 한 송이
- 아삭한 오이 1/2개
- 달콤한 당근 1조각 (약 5cm 길이)
- 상큼한 딸기 1개 (장식용)
크리미 드레싱- 부드러운 크림치즈 1큰술
- 달콤한 꿀 1큰술
- 플레인 요거트 2큰술 (무가당 추천)
- 부드러운 크림치즈 1큰술
- 달콤한 꿀 1큰술
- 플레인 요거트 2큰술 (무가당 추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브로콜리의 먹기 좋은 크기 부분을 잘라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브로콜리를 넣어 1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색감이 선명해지고 영양도 보존됩니다.
Step 2
데친 브로콜리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합니다.
Step 3
오이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긴 후,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이나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손질한 새우는 꼬리 부분을 제외하고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주세요. (꼬리를 남겨두면 모양이 더 예뻐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튀김옷이 잘 붙도록 튀김용 밀가루를 얇게 골고루 묻혀주세요.
Step 5
볼에 튀김용 밀가루(3-4큰술 정도)를 담고, 차가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튀김옷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묽지 않고 약간 걸쭉한 농도가 좋습니다. 여기에 달걀 1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 등으로 잘 풀어 섞어주세요. (튀김옷 농도가 너무 묽으면 새우에 잘 붙지 않고, 너무 되직하면 튀김이 두꺼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바닥이 깊은 팬이나 웍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재료가 2/3 잠길 정도) 붓고 중강불에서 170°C 정도로 예열해주세요. 튀김옷 반죽에 묻힌 새우를 넣었을 때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Step 7
예열된 기름에 튀김옷을 입힌 새우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새우끼리 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노릇하게 튀겨질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낮아져 눅눅해질 수 있으니 나눠서 튀기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새우를 튀길 때는 처음에는 센 불로 빠르게 온도를 올린 후, 새우를 넣고 나서는 중불로 줄여 속까지 골고루 익도록 튀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지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9
튀김옷을 입힌 당근 조각도 남은 기름에 넣어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샐러드에 식감과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튀겨진 당근은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줍니다.
Step 10
작은 볼에 부드러운 크림치즈 1큰술, 달콤한 꿀 1큰술, 플레인 요거트 2큰술을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 크리미한 드레싱을 만들어 주세요.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요거트 양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11
깨끗하게 씻은 딸기는 꼭지를 제거하고, 세로로 2~4등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접시에 준비된 브로콜리, 오이, 튀긴 당근, 그리고 바삭하게 튀긴 새우를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잘라둔 딸기를 예쁘게 장식해주면, 근사한 새우 크리미 샐러드 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