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글탱글 새우와 달콤한 애호박의 환상 궁합! 맛있는 새우 애호박 볶음밥
탱글탱글 새우와 달콤한 애호박의 환상 궁합! 맛있는 새우 애호박 볶음밥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매콤 새우 애호박 볶음밥’ 레시피
부드러운 애호박과 오동통한 새우의 만남! 입맛 돋우는 매콤한 양념으로 볶아낸 새우 애호박 볶음밥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정성 가득한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주말 점심, 간단하지만 근사한 볶음밥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주재료- 애호박 1/2개 (약 150g)
- 당근 1/3개 (약 50g)
- 양파 1/4개 (약 50g)
- 대파 1개 (흰 부분 위주)
- 칵테일새우 2공기 분량 (껍질 제거된 것)
- 따끈한 밥 2공기 분량
매콤 양념장-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약 1티스푼)
- 설탕 1/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굴소스 2티스푼 (감칠맛 UP!)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약 1티스푼)
- 설탕 1/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굴소스 2티스푼 (감칠맛 U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줄 대파를 준비해요. 대파는 흰 부분 위주로 잘게 송송 썰어주세요. 이렇게 얇게 다지면 볶았을 때 고소한 향이 깊게 배어 나오고 밥알과도 잘 어우러져요.
Step 2
양파도 대파와 마찬가지로 볶음밥이 씹혔을 때 식감이 좋도록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Step 3
애호박은 양파보다 약간 더 굵게 썰어줍니다. 너무 잘게 썰면 수분이 많아 볶을 때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 식감을 살려주는 것이 좋아요.
Step 4
당근은 색감을 더해주고 아삭한 식감을 위해 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잘게 다져줍니다. 당근을 작게 썰어야 다른 채소들과 골고루 익어요.
Step 5
칵테일 새우는 미리 껍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제거한 상태로 준비해둡니다. 이렇게 재료 준비를 마쳐두면 본격적으로 볶을 때 훨씬 수월해요.
Step 6
이제 볶음밥의 맛을 책임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다진 마늘, 설탕, 굴소스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7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양념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간장의 양을 조절하여 단짠의 완벽한 비율을 찾아보세요!
Step 8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대파의 은은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야 타지 않고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약불에서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대파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딱딱한 채소인 당근을 넣고 약 1분간 함께 볶아줍니다. 당근이 살짝 익으면서 단맛이 살아나요.
Step 10
당근을 볶은 후, 양파를 넣고 재료들이 서로 섞이도록 가볍게 볶아주세요. 양파와 애호박에서는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중불로 올려 볶아주면 좋습니다.
Step 11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애호박을 넣고 약 3분간 더 볶아줍니다. 애호박이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중간 불에서 볶아주세요.
Step 12
이제 볶음밥의 화룡점정! 칵테일 새우를 넣고 색깔이 옅게 붉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새우는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오래 볶으면 탱글한 식감이 사라지고 퍽퍽해질 수 있어요. 강불에서 재빨리 익혀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3
새우가 예쁜 색으로 변하면, 준비해둔 따끈한 밥을 넣고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풀어가며 재료들과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Step 14
밥이 재료와 잘 섞이면, 미리 만들어둔 매콤 양념장을 골고루 넣어줍니다.
Step 15
마지막으로 양념장이 밥알 하나하나에 코팅되듯 골고루 배도록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중간에 간을 보시고, 혹시 싱겁다면 소금을 아주 살짝 추가해도 좋습니다. 맛있게 볶아지면 완성!
Step 16
짜잔! 먹음직스러운 새우 애호박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